찔레꽃 들녘/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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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05회 작성일 21-05-28 13: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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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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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찔레꽃 들녘/은파 오애숙
오월의 들녘 하늬 바람결로
호수가 눈부신 햇살을 담아내면
금빛 햇살 윤슬로 반짝 거리고 있어
초록 물결 시나브로 소망 불어 넣습니다
거칠던 꽃샘 바람 사라지고
청보리가 황금 물결로 흘러넘치면
그 옛날 엄마의 얼굴 해같이 빛났는데
물안개 핀 강건너에서 빙그레 미소만 합니다
엄마의 품이 그리워서인지
오늘 따라 내 눈이 하얀 찔레꽃
집어 내고 있어 가정의 소중함 깨우쳐
찔레의 향그럼 뼛속까지 스미는 오월입니다
찔레꽃 꽃말 잠시 들여다보니
가족에대한사랑 가슴으로 물결쳐 .
찔레 꽃의 향그럼 코 끝을 지나 온 가슴
폐속 깊이 젖어 뭉클하게 애틋하게 솟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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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화의 시 내용] 올려 드립니다
찔레꽃 들녘/은파 오애숙
호수가 눈부신 햇살을 담아내면
금빛 햇살 윤슬로 반짝 거리고 있어
진초록 시나브로 소망 불어 넣는다
청보리 물결에 사랑 넘치던 오월
그 옛날의 엄니 얼굴 해같이 빛나는데
물안개 핀 강건너에서 빙그레 미소만 한다
오늘 따라 내 눈이 하얀 찔레꼿
집어 내고 있어 가정의 소중함 깨우쳐
찔레꽃 향그럼 뼛속까지 스미는 오월이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찔레꽃 들녘 시작노트/은파 오애숙
오월의 들녘이 참 온화합니다
호수가 눈부신 햇살을 담아내면
금빛 햇살 윤슬로 반짝 거리고 있어
초록 물결 시나브로 소망 불어 넣습니다
거칠던 꽃샘 바람 사라지고
청보리가 황금 물결로 흘러넘치면
그 옛날 엄마의 얼굴 해같이 빛났는데
물안개 핀 강건너에서 빙그레 미소만 합니다
엄마 품이 그리워서일까
오늘 따라 내 눈이 하얀 찔레꽃
집어 내고 있어 가정의 소중함 깨우쳐
찔레의 향그럼 뼛속까지 스미는 오월입니다
내 아가 방실 방실 웃는 얼굴
가슴에서 그 옛날이 그리움으로
오롯이 물결치는 건 사춘기 접어들어
제 잘났다 의시되니 내 엄마 보고싶네요
어머니 저멀리 세월의 강 뒤편에
건너 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 갔기에
오월의 청보리 들판 황금빛으로 물들면
어린시절 보릿고개가 가슴에 휘날려 옵니다
엄마의 품 그리워서일런지
오늘 따라 내 눈이 하얀 찔레꽃
집어 내고 있어 가정의 소중함 깨우쳐
찔레의 향그럼 뼛속까지 스미는 오월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천 영상작가님,고맙고 감사합니다
한국의 수려한 산야의 영상를 보면
감격이 넘쳐 그리움 휘날려 옵니다
이곳에서 몇 시간을 차로 간다해도
이런 아름다운 강산 만날 수 없기에
산천초목의 무성한 숲 가고 싶습니다
참 아름다운 강산에서 산다는 것
복중에 복이라고 생각하며 예전엔
진실로 미처 몰랐기에 더욱더 고국이
가슴에 그리운 꽃이 되어 피어납니다
몸 상태가 안 좋아 살아 생전에
고국에 한 번이라도 갈 수 있을 지
예전에는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비행기 티켙을
다른이에게 넘겨 주었던 기억 납니다
올 들어 4번이나 허리 부상으로
앉아서 자판 두드리는 것도 힘겹고
화면의 글씨도 전 보다더 희미하게
보여 작품을 계속 쓰게 될 수 있을런지
작금,알수가 없는 불투명한 현실인데
숙천 작사님께서 은파시 부족함에도
늘 영상시를 만들어 올려 주시고 계셔
작가님께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숙천 영상 작가님, 부족한 은파 시에
님의 수고로움으로 아름답게 만들어진
영상시화에 다시 한번 가슴으로 느껴며
감사꽃 피우며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해
다시 새 힘을 공급 받고 작품을 써서
올리게 됨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요.
늘 건강 속에 일취월장 하기시를
은파 믿는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
올려드리매 주 안에서 평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