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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에는 / 라라리베 ㅡ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32회 작성일 21-05-30 16:50

본문



      오월에는 / 라라리베 이끼 낀 벽 한구석은 그렁그렁 털어내는데 한낮의 그는 스며드는 빌딩 틈새로 나를 두고 온 것도 아닌데 바람이 밀려 왔다 밀려 가는 길목으로 그대 머무는 것도 아닌데 아카시아 꽃무덤 위로 옷깃 여미는 슬픔이 바람을 흔든다 모퉁이 도니 갓 구운 빵 냄새 발길 닿는 바깥은 덧칠한 안부가 남아 있구나 물집 잡힌 기억을 주섬주섬 담는다 습기가 쌓아 올린 감정은 바닥이 깊어 업질어져 번진 회색빛 그림자를 만드는데 비릿한 통증 하얗게 지워줄 해 뜨는 언덕은 스스로 허문 안쪽에 있다고 손끝에 돋친 가시 다독여 곁불 쬐던 바람이 만든 바람 속을 바람처럼 스쳐 가는데 목이 길어 슬픈※ 찔레 장미 한 송이 피고 피는 유월을 기다리는데 오월에는, ※노천명의 사슴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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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center>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p> <iframe width="900" height="500" src="https://www.youtube.com/embed/kddcAY7evbg?autoplay=1&amp;loop=1&amp;playlist=kddcAY7evbg&amp;vq=hd720&amp;autohide=1&amp;controls=1&amp;showinfo=0&amp;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p></td></tr><tr> <td><pre><p></p> <p align="left"></p><ul><ul><font color="#000000" face="Verdana"><p class="0" style="text-align: center;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8pt;"><br></span></span></p><font color="#ff0000" size="5"><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span></strong></font></font></ul><ul><font color="#000000" face="Verdana"><strong> 오월에는 / 라라리베 이끼 낀 벽 한구석은 그렁그렁 털어내는데 한낮의 그는 스며드는 빌딩 틈새로 나를 두고 온 것도 아닌데 바람이 밀려 왔다 밀려 가는 길목으로 그대 머무는 것도 아닌데 아카시아 꽃무덤 위로 옷깃 여미는 슬픔이 바람을 흔든다 모퉁이 도니 갓 구운 빵 냄새 발길 닿는 바깥은 덧칠한 안부가 남아 있구나 물집 잡힌 기억을 주섬주섬 담는다 습기가 쌓아 올린 감정은 바닥이 깊어 업질어져 번진 회색빛 그림자를 만드는데 비릿한 통증 하얗게 지워줄 해 뜨는 언덕은 스스로 허문 안쪽에 있다고 손끝에 돋친 가시 다독여 곁불 쬐던 바람이 만든 바람 속을 바람처럼 스쳐 가는데 목이 길어 슬픈※ 찔레 장미 한 송이 피고 피는 유월을 기다리는데 오월에는, ※노천명의 사슴에서 가져옴 </strong> </font></ul></ul><p style="margin-left: 40px;"> </p> <p style="margi <img src="//t1.daumcdn.net/editor/deco/contents/emoticon/ani_05.gif?v=2" border="0" class="txc-emo"></p> <p style=</pre></td></tr></tbody></table></center><p><br></p>
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에는 / 라라리베

 
이끼 낀 벽 한구석은 그렁그렁 털어내는데

한낮의 그는 스며드는 빌딩 틈새로 나를
두고 온 것도 아닌데

바람이 밀려 왔다 밀려 가는 길목으로 그대
머무는 것도 아닌데

아카시아 꽃무덤 위로
옷깃 여미는 슬픔이 바람을 흔든다

모퉁이 도니 갓 구운 빵 냄새
발길 닿는 바깥은 덧칠한 안부가 남아 있구나

물집 잡힌 기억을 주섬주섬 담는다

습기가 쌓아 올린 감정은 바닥이 깊어
업질어져 번진 회색빛 그림자를 만드는데

비릿한 통증 하얗게 지워줄
해 뜨는 언덕은 스스로 허문 안쪽에 있다고

손끝에 돋친 가시 다독여 곁불 쬐던
바람이 만든 바람 속을 바람처럼 스쳐 가는데

목이 길어 슬픈※ 찔레 장미 한 송이

피고 피는 유월을 기다리는데

오월에는,

 
※노천명의 사슴에서 가져옴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의 고운 시를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즐거운 감상으로 힐링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아름다운 열정 가득한 시인님의 손길이
체인지 작가님의 꽃향기 가득한 멋진 영상과
어우러진 즐거운 아침을 맛보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오월도 이제 막바지를 향하고 붉은 찔레장미의
유월이 오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르기도 하지요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낸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무더위에 대비해야 할 시간이 되었으니까요

시인님도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따님도 하루하루 따스하고 좋은 기운 받으셔서
부디 쾌차하시기를 마음 모아 기원합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귀한 정성 쏟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향기로운 사랑 가득 가득 모아서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하루 걸러 비는 오는데 봄은 가고
여름을 불러 옵니다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황매산 철쭉도 다음을 기약 가고 말았습니다
오월의꽃대궐이 아쉬워 우리 작가님의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찬란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창방의 명 시인의 시작품 소개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강신명 시인님의 작품입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가님의 영상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김재관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영상시 머물다 갑니다
마스크를 벗고 즐겁게 대화을 할수있는 날이
어서 오기을 기원해 봅니다
모두~모두~ 보고싶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백신도 계속 투여되고
좋은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김재관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작가님
귀한 공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그간 건안 하셨는지요?
5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휴일입니다
편안하신 마음으로 잘 쉬셨는지요
하루가 다르게 흐르는 세월이 야속 하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막을래야 막을수도 없거니와 잡을래야 잡지도 못하겠네요

신록의 계절 6월이 코 앞에 와 있습니다
봄이라고 힘껏 외쳤던 봄은 이제 시들은 꽃 처럼 가고 맙니다
존경하는 강신명 님의 고운시가 영상을 빛을 냅니다
다녀가면서 흔적과 추천놓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세월은 가고 꽃도 가고 어제 치과에 가면서
비는 오는데 거리에 꽃으로 붉게 물 들었던
봄의 향연은 속절 없이 가 버리고

록음이 짙게 우거저 길손 들이  한산 한듯 하더이다
여름 장마가 오는듯 오늘 아침해가 뜨거워 하더니
이밤엔 천둥 번개가 요란 하게 누리를 요동 칩니다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로 응원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사람과 자연을 같이 담아내신 풍경이 밝은 기운을
듬뿍 선사하네요
멋진 영상 즐겁게 잘 감상했습니다
다가오는 유월도 꽃 향기 가득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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