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고깔 쓰고 / 은영숙 ㅡ 포토 이미지 모나리자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무지개 고깔 쓰고 / 은영숙
세월의 비바람에 지쳐버린 마음
방황 속에 황망히 흔들리는 영혼
에메랄드빛으로 간직한 꿈은 어디로
화석 되어 옛 모습은 사라지고
사랑은 빛 잃은 벽화처럼
회색빛 벽에 걸렸네.
가지 끝에 매달아 소원을 꾸며보고
계절마다 수확을 바라보던 열매
거칠어진 손마디에 봉선화 꽃물들이고
삶의 언저리에 안가님 쓰고
이상을 보던 꿈은 무지갯빛 그림
어둠은 안개처럼 날 감싸고
강기슭 바위틈에 곱게 핀 야생화
한 시절 애무하던 애절한 바닷새
꿈은 날 버리고 가네! 무지개 고깔 쓰고
날아서 사랑을 안고 가네! 꿈을 안고 가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모나리자정 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봉선화 꽃이 맺어 피기 시작 할 것 입니다
아이들과 손톱에 물 들여 주고
아침에는 메니퀴어 물 들인 것 처럼
자연의 고운 염색으로 즐기던 시절이
추억으로 다가 오네요
작가님이 곱게 담아오신 작품에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모나리자 정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은영숙* 自然`詩人님!!!
"季節의 女王",5月의 마지막`날 입니다`如..
"봄"이`가고 "여름"이`오니,"봉선花"도 피어날듯..
"모나리자鄭"작가님의,"봉선화"映像에 擔으신 詩香..
"무지개`고깔 쓰고"를 吟味하며,"殷"님의 深香을 連想요..
"은영숙"詩人님!클래식`音響에,感謝드리며..늘,康健하세要!^*^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신 모습 뵈니 반갑습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같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세월은 달음박질 치네요
대망의 5월도 저 만치 6월이 왔습니다
앞 뜰엔 봉선화가 망울 맺어 꽃피고
아이들과 소꿉놀이 하듯 손톱 쌓매고 꽃물들이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우리 박사님께선 혜박 하시어 배울 점이 너무 많습니다
잊지 않고 늘상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6월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시제부터 참 독특하고 많은 생각에 머물게 합니다
모나리자정 작가님의 분위기 있는 작품에
묻어 나오는 회색빛 벽에 걸린 꿈과 사랑
잔잔하게 펼쳐 놓으신 애상 속으로 촉촉히
젖어 들게 되네요
시인님만의 서정이 아름답게 빛나는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햇살 가득한 사랑 많이 많이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신명 시인님!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격려와 응원의 댓글
어깨에 힘을 실어 주네요
갈 수록 세상은 척박해 가고 척박사
자 박사 들이 난무해서 정겹던 고향 마을은
벽화 처럼 걸리고 먼 하늘 별동 별 처럼 신비 속에
사라진듯 아득 합니다
시인님!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6월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김재관님의 댓글

대망의 6월이 닥아왔읍니다
가시는곳마다 예쁜꽃처럼 웃음꽃 만발하는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김재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힘차게 신록이 무성함을 자랑하는
6월이 왔습니다
백신이 다 성공하면 웃음꽃 피리라 믿습니다
찾아 주시고 응원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김재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