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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숲에 비 내리는 밤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Heosu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27회 작성일 21-06-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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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의 숲에 비 내리는 밤 / 은영숙

세상의 소음 잠재우고
느티나무 초록의 숲에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너울너울 펼쳐진 이파리가
슬피 울음 터트리는 밤
파란 치마 웅크리고
울고 있는 아카시아 꽃

가로등에 비치는 얼룩진 눈물
하얗게 눈꽃처럼 핀 이팝나무에
줄기차게 내리는 밤비야

정적으로 잠재운 사랑의 갈등
비에 젖은 초록의 가로수처럼
채울 수 없는 단절된 세월의 조각들

시린 가슴에 열정인 양 부푸는
흐트러진 연민의 아픔
빗소리에 머무는 애틋한 갈망
쌓이는 고독 초록의 빗물처럼 애달퍼

밤비야, 주룩주룩 내려라
밤이 새도록 걸어보는 발길
비바람 스치는 가슴
내리는 비!  그리운 눈물 이련가,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계시는 남녘에도
이토록 자주 비가 오는지요

봄도 가고 유월이 왔습니다
도처에 코로나 변이는 죽치고 앉아 있고
방콕 신세이니 한심 합니다
백신은 맞이셨습니까? 저도 연락 받고
다음주면 맞으라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작가님께서 소중하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6월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비 내릴 때 보고 싶은 시
허수 작가님의 운치 있는 영상에
시인님의 고운 시
주룩주룩 내리는 비속에 한참을
마음 적셔 봅니다

너울너울 펼쳐진 이파리가
슬피 울음 터트리는 밤
파란 치마 웅크리고
울고 있는 아카시아 꽃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비 오는 밤 또 보러올게요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달콤한 사랑 많이 많이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많이 기다렸습니다

제가 지금 3일전에 집안에  욕조에서 넘어져
낙상을 했습니다 오른쪽 갈비뼈를 타박상을
심 하게 입어서 꼼짝 못하고 숨쉬기도 힘들어서
복대로 동여매고 자리보존 하고  넉다운 되어 있네요
왼손으로 찾아주셔서 반갑고 감사의 마음으로
힘을 내 봅니다 

업친데 덥친다고 백신 맞으라는
통보를 받았는데  갈 수 있을찌 걱정입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어째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숨 쉴때도 많이 아프다고 하던데
그래도 다른 위험한데를 안다치셨으니
그만하길 정말 천만다행이십니다
욕조에서 넘어지면  진짜 위험해요
집안 어디서건 무조건 조심조심하셔야 됩니다
갈비뼈는 시간이 지나면 많이 좋아진다하니
잘 참으시고 조리 잘하시길요
불편하신 몸으로  시 수정도 하시고 글 쓰시느라
고생 너무나 많이 하셨습니다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시인님은 워낙 강하신 분이니
영양가 있는 음식 잘 챙겨 드시고
복대 잘하고 계시면 얼른 좋아지실 거에요
은영숙 시인님 힘내세요
기분 좋아지는 사랑의 향기 가득가득 모아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수도없이 낙상을 했는데
주 하느님은 아직도 주님께서 주신 숙제 가
점수 미달로 살려 주신것 같아요

그래서 옆구리 압박 복대로 매고도
열심히 기도 하고 있거든요
우리 시인님께서 걱정 해 주시고 기도 해 주시니 곧
나아 질 것 입니다 감사 합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自然`詩人님!!!
 于先 "누님"같으신 "殷"님의 落傷에,깊은 爲勞의 말씀을..
 本人도 지난 5月中巡경 비오는날,親舊들 모임에 다녀오다가..
"지팡이"를 헏짚고 넘어져서,負傷당하고 갈비뼈도 深하게 아파요..
"갈비뼈負傷"은 "깁스"도 못하고,걍 時間이 지나也만..아직도,進行中..
"은영숙"詩人님!健康에,維念하세如!백신接種,맞으시고..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언제나 찾아주시는 우리 박사님께서
뜸 하시기에 그렇찮아도 어데 편찮으신가
걱정 했습니다 맞아요 지금 몇번채 갈비뼈 꼬리뼈
수도없이 낙상으로 고생 했습니다
장애로 허리 부상이 원인이되어 중심을 잡지 못 하니
퍽 하면 쓸어저서 골절상을 입습니다

꼬리뼈도 갈비뼈도 골절 되면 5, 6, 개월을 조용히
안정을 취해야 되더군요 비관 스러워요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건강을 조심 하시옵소서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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