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 연가/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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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21회 작성일 21-06-07 07: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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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금계국 연가
은파 오애숙
6월의 창 활짝 열고
황금빛 너울 쓰고 웃는
그대의 모습 바라만 봐도
상쾌한 휘파람의 노래에
어깨 들썩이게 하네요
빠알간 장미꽃처럼
진정 우아함과 화려함엔
거리가 아주 멀지 몰라도
상쾌한 기분 주고 있기에
행복한 너울 쓰게해요
수려하지는 않지만
눈부신 금빛에 매료된
황금빛 미소 빨려들어가
잿빛 코로나19 전염병도
진정 녹아지고 있구려
씨를 맺을 때 수과의
모양과 가장자리 두껍고
계란 세운 생김새 이름붙여
금계국이라니 행복한나라
입성했는지 상쾌해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억장 무너 내려
힘에 겨운 때에 큰 시름과
근심을 녹여내린 것인지
휘날려오는 옛사랑
6월의 들녘 금계국
싱그럼 넘노는 금빛바다
사랑의 함성 휘날리고 있어
설레임 가아득 품에 안고
그대의 창 두드려요
행복씨앗 뿌리고파
금빛 너울 가슴속에 쓰고서
행여 그대 얼굴 볼수 있으런가
노란저고리 입고 애타는 맘
달래려 노래 부르는지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계국 연가
은파 오애숙
6월의 창 활짝 열고 황금빛 너울 쓰고 웃는
그대의 모습 바라만 봐도 상쾌한 휘파람의 노래에
어깨 들썩이게 하기에 빠알간 장미꽃처럼 우아함과
진정 화려함엔 거리가 아주 멀지 몰라도 상쾌한
기분 주는 그대의 행복한 너울 쓰게 하네요
수려하지는 않지만 눈부신 금빛에 매료 된
황금빛 미소에 빨려들어 잿빛 코로나19 전염병도
진정 녹아지게 하는 그대는 씨 맺을 때 수과의 모양과
가장자리 두껍고 계란 세운 생김새같아 붙인 금계국
행복한나라 입성한 장군의 상쾌함 물결쳐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억장 무너 내려
힘에 겨운 때에 큰 시름과 근심을 녹여내린 건지
휘날려오는 옛사랑 6월 들녘 금계국 싱그럼 넘노는
금빛바다 물결속에 사랑의 함성 휘날리고 있어
설레임 가득 품에 안고 그대의 창 두드려요
행복씨앗 뿌리고파 금빛 너울 가슴에 쓰고
행여 그대 얼굴 볼수 있으런가 노란저고리 입고
애타는 그리움 달래려 노래 부르는지 오늘은 그대의
상쾌한 미소가 쓸쓸하게 내 가슴을 젖시고 있어
풋풋했던 상큼한 젊음! 그리움에 목마르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숙천 영상작사님
부족한 은파시 고옵게 영사시화로
멋지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이곳은 겨울 날씨 하늘에 매지구름이
시가지 가리고 바람 불고 물건사러 갔는데 다운타운
상점들이 없어지고 새로 생기고 대부분 텅텅비어 있고...
코로나 여파로 인해 심각함을 느껴 봅니다
사려고 했던 물건들을 하나도 살수 없었으나
옷만 하얀 치마와 청록색과 검정무늬 옷, 드레스에 걸쳐 있는 옷을
사가지고 왔는데 6시간 동안 돌아다닌 까닭 몸이 간 것 같습니다
체력이 지치니 모든 게 힘든 것을 느껴 보는 맘입니다
문득 숙천 작가님도 사진 찍으로 여행 다니실 때
원하지 않는 날씨와 원하던 풍광이 아닐 때 허탈함 있겠다
생각 되어 기도가 마음 속에서 절로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한여름 날씨가 되고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온데 이곳은 왜 이리 날씨가 요상한지 휴가철을
묶어 두기 위한 하나님의 긍휼인 것같기도 해 감사한 맘도 드네요
6월 15일부터 모든 게 개방 되면 더 문제가 생길 것 같기도 하여
긴장의 끈 절대로 놓지 못하고 있답니다요
숙천 영상 작가님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
주 안에서 늘 기쁨 속에 계획 하시는 모든 일들이
6월 달에는 일취월장 하시게 되시길 바래요
작가님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상작가님 추천 한표 올려 드립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