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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가고 / 은영숙 ㅡ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37회 작성일 21-06-18 01:38

본문



      봄날은 가고 / 은영숙 진달래 철쭉은 지고 담장에 넝쿨 장미가 빨갛게 얼굴 디밀고 향나무 즐비한 숲 그 밑에 사철나무 줄 서고 벌 나비 춤추며 설레던 봄날 연초록 진초록 우거지는 산야 먼 산에 아지랑이 고운 날 임과 함께 걸어 봤던 그 길 갯바위 틈에 서서 재잘대던 날 미더웠던 손 잡아주고 꿈처럼 즐거웠던 추억 속 나들이 봄은 내 곁을 떠나가는데 뒤 돌아 매달리는 삶의 뒤안길에 주홍빛 추억은 잠겨 버린 심해의 산호초 은빛 갈대의 서리 내린 회상 아사 간 세월 시려오는 가슴 이슬 맺힌 검은 눈동자에 그날의 봄을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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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center>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p> <iframe width="900" height="500" src="https://www.youtube.com/embed/6vH07gkftCc?autoplay=1&amp;loop=1&amp;playlist=6vH07gkftCc&amp;vq=hd720&amp;autohide=1&amp;controls=1&amp;showinfo=0&amp;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p></td></tr><tr> <td><pre><p></p> <p align="left"></p><ul><ul><font color="#000000" face="Verdana"><p class="0" style="text-align: center;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8pt;"><br></span></span></p><font color="#ff0000" size="5"><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span></strong></font></font></ul><ul><font color="#000000" face="Verdana"><strong> 봄날은 가고 / 은영숙 진달래 철쭉은 지고 담장에 넝쿨 장미가 빨갛게 얼굴 디밀고 향나무 즐비한 숲 그 밑에 사철나무 줄 서고 벌 나비 춤추며 설레던 봄날 연초록 진초록 우거지는 산야 먼 산에 아지랑이 고운 날 임과 함께 걸어 봤던 그 길 갯바위 틈에 서서 재잘대던 날 미더웠던 손 잡아주고 꿈처럼 즐거웠던 추억 속 나들이 봄은 내 곁을 떠나가는데 뒤 돌아 매달리는 삶의 뒤안길에 주홍빛 추억은 잠겨 버린 심해의 산호초 은빛 갈대의 서리 내린 회상 아사 간 세월 시려오는 가슴 이슬 맺힌 검은 눈동자에 그날의 봄을 불러본다 </strong><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p><strong></p> <p></p></td></tr></tbody></table></font></ul></ul><p style="margin-left: 40px;"><br></p></pre></td></tr></tbody></table></center><p><br></p>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은 가고 / 은영숙


진달래 철쭉은 지고
담장에 넝쿨 장미가 빨갛게 얼굴 디밀고
향나무 즐비한 숲 그 밑에 사철나무 줄 서고
벌 나비 춤추며 설레던 봄날

연초록 진초록 우거지는 산야
먼 산에 아지랑이 고운 날
임과 함께 걸어 봤던 그 길
갯바위 틈에 서서 재잘대던 날

미더웠던 손 잡아주고
꿈처럼 즐거웠던 추억 속 나들이
봄은 내 곁을 떠나가는데
뒤 돌아 매달리는 삶의 뒤안길에

주홍빛 추억은 잠겨 버린 심해의 산호초
은빛 갈대의 서리 내린 회상
아사 간 세월 시려오는 가슴
이슬 맺힌 검은 눈동자에 그날의 봄을 불러본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유월도 중순이 왔습니다 봄날은  가는데
낼도 비 소식입니다
벌써 매미가 맴 하고 소리지르는 듯
밤나무 꽃이 노랗게 피어 새 들의 요람입니다

이제 더워 더워 하는 여름입니다
가는 봄이 아쉬워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체인지"作家님의 아름다운,꽃`映像에 擔아주신 詩香..
"봄날은 가고"詩香을 吟味하며,哀訴노래도 感`聽합니다`如..
 6月도 中巡이 지났으니,"장마"와 "무더위"가 다가왔습니다`要..
"은영숙"님!&"체인지"님!映像詩畵와 音源에,感謝며..늘,康`寧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이른 아침입니다 부지런 하신 우리 박사님!
어서 오세요

아이들 출근 시켜놓고  컴에 와 앉아 봤습니다
이곳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은 컨디션이 안좋와서 뒤척이고 삽니다

우리 박사님께는 성실 상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휑하니 쓸쓸한 공간에  사람 사는 의미를 부여 해 주시는
우리 박사님! 댓글이란 쉬운게 않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정 드립니다
마음의 커피 한잔 올리고 갑니다

안박사님!~~^^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죄송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글쎄요 바쁜것도 없는데 답글이 늦고 말았네요
아직 장마도 아닌데 궂은비에 마음도 울적하더니 오늘은
더위와 함께 여름을 연상케 하는 무더위 였습니다

이제 다가올 장마도 대비를 해야겟지요?
허접한 영상에 시향 넘치는 아름다운 시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고 즑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운 꿈 많이 꾸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오늘은 주말이라 출사 길 바쁘시죠?
꽃 향기에 벌 나비에 쏘일까봐 조심 조심 하시옵 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요즘 소화데레사 작가님께서도 큐피트 방장 작가님께서도
쉼 가지고 곧 나오시 겠지요
이미지 방도 썰렁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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