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연잎 / 은영숙 ㅡ 영상 저별 작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37회 작성일 21-06-22 23:57본문
| |
비에 젖은 연잎 / 은영숙
시골 길을 얼마나 달렸을까
길섶에 커다란 연 방죽이 보인다.
파란 연잎에 빗방울이 눈물처럼 맺혀
커다란 연꽃이 색깔 곱게 피어 있네.
연잎 배 타고 청개구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가까이 가는 나를 놀리듯이
쌍으로 꽃 속에서 숨바꼭질하네!
비 속에 핀 연꽃 따서 머리에 꽂고
연잎에 맺힌 빗방울에 사랑 싣고
내 눈물 속에 핀 그리운 임
대나무 대롱에 아롱이 콩 섞어
연잎 밥 지어서 내임 밥상 차려
알콩 달콩 미소를 반찬 삼아
사랑 밥으로 연잎에 즐기는
내 임 얼굴 보고 싶구나.
|
소스보기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젖은 연잎 / 은영숙
시골 길을 얼마나 달렸을까
길섶에 커다란 연 방죽이 보인다.
파란 연잎에 빗방울이 눈물처럼 맺혀
커다란 연꽃이 색깔 곱게 피어 있네.
연잎 배 타고 청개구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가까이 가는 나를 놀리듯이
쌍으로 꽃 속에서 숨바꼭질하네!
비 속에 핀 연꽃 따서 머리에 꽂고
연잎에 맺힌 빗방울에 사랑 싣고
내 눈물 속에 핀 그리운 임
대나무 대롱에 아롱이 콩 섞어
연잎 밥 지어서 내임 밥상 차려
알콩 달콩 미소를 반찬 삼아
사랑 밥으로 연잎에 즐기는
내 임 얼굴 보고 싶구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코로나와 변이로 시국은 어지럽습니다
백신은 맞으셨습니까?
저는 맞았습니다 또 2차 접종이 30일날입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습작생이
영상방으로 초대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저별 작가님!~~^^
저별님의 댓글
저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랜만에 뵈옵니다
그동안 시마을에 많은 변동 사항이 있었지만
시인님께서는 꾸준히 활동하신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스위시도 안되고 어도브 플래시도 안되어
gif파일로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저는 코로나백신 두번 다 맞았습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응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이어 가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맞아요 스위시 가 차단 되니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덜 한 것 같아요
저는 영상을 못하는 무뇌한이라 더욱
어려워서 작가님들 영상을 모셔다가 쓰지요
감사 할 다름입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주 뵙기를 소망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저별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