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먼 곳을 바라기하네 / 은영숙 ㅡ 포토 이미자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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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너무 먼 곳을 바라기하네 /은영숙
오랜만에 찾아온 청명한 하늘이다
살갗도 익어 낼 것 같았던 여름
서늘한 바람이 가을처럼 다정하네
초록 숲 흔드는 바람 아직 매미소리 요란한 들녘
산 능선 기대어 솔향기 마시며 황금빛 해바라기
햇님 따라 돌고, 일편단심 애모의 그 얼굴
수줍은 몸짓 순애로 바라기하네
키다리 부모 안고 번식하는 바라기 가족
무성한 풀밭에 놓아먹인 자유로운 수확
여명의 햇살부터 붉은 낙조까지
꽃 가슴 열고 임 향한 그리움 나신으로 맞아
씨앗으로 영글어 바라기하는 순정
영원으로 함께 하는 너와 나의 사랑
한 결 같이 바라기하는 그대 나의 것
나 또한 그대의 것!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나팔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 샘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장마 피해는 없으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도 하루 걸러 비가 오고 있습니다
계신 곳도 비가 많이 온줄로 알고 있습니다
걱정 됩니다
작가님! 이젠 이 제자를 잊으셨습니까?!
백신은 맞으셨습니까? 소식 주시옵소서
우리 샘님 그리워서 작가샘님의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 샘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해바라기,,,, 꽃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일편단심, 숭배, 기다림 등의 꽃말이 있지요
여름철 담장을 넘어 보며 기다리는 절절한 그리움의 끝은 영혼을 함께 부르며 외치는 해바라기의 그리움..
어려운 시국과 여름철 장마의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하시는 창필에 아름다움 넘치십시요
아름다운 시심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천 한개만 올리고 총총히 가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역씨 제자로 늘상 후원 해 주신
우리 시인 작가 샘님은 언제나 저를 위해
걱정 해 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은혜 태산 같사옵니다 감사 합니다
잠시라도 편한 쉼 하고 가시지 총총히 가시렵니까?
감사드립니다 다시 뵙기를 기대 합니다
워터루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