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산사 가는 길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어느 산사 가는 길 / 은영숙
소나무 성글한 오솔 길
이슬비 내린 산마루 푸른 숲 이파리 마다
영롱한 물방울 탱글탱글 열렸네.
뽀얀 안개 덮인 산언덕에
동화나라의 꽃길이 펼 처 진 듯
모락모락 스며드는 꿈 젖은 환상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송알송알 피어 있는
수국의 향기에 발걸음, 한 발 한 발
화들짝 새들의 오선지에 점을 찍는 세레나데
이슬비의 벗 운무 속의 연인들의 숨은 연정
연분홍색 꽃가지 꺾어서 가슴에 꽂아주는
여인의 사랑스런 눈망울에 수국 사진 아롱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님
오늘은 비갠 하늘입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계신 곳은 장마에 지장 없으신지요?
도처에 비 피해가 많은 듯 합니다
아름다운 영상 시화로 곱게 장식 해 주신
우리 작가님! 영상 속에 나를 봅니다
소녀시절 엄마 손 잡고 깊은 산사 찾아가던 길
아련한 추억으로 그리움 남아 있습니다
혼신을 다 해서 제 졸글을 화려한
작품으로 꾸며주신 작가님!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마음의 홍삼차 한잔 올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풀피리 최영복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오늘도 절절하신 시음은 의미가 깊습니다
우리 시인님은 언제 휴식을 취하실까요?
휴식을 좀 갖으셔도 됩니다
건강을 잃으시면 여기의 시마을 영상방도
잊의셔야 하실텐데요 조금 휴식이 필요하실텐데요
ㅎㅎ 좀 천천히 하시고 쉬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하 총총히 가면서요 걱정이 앞서서요
천천히 건강을 위해서 쉬시면서요
정말 지금 총총하게 가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역씨 우리 샘님답게 걱정 해 주시니
살맛 납니다
요번에 병원에서 인지 검사를 했는데
100점의 쾌거를 얻었습니다
컴에서 손까락 놀림이 역씨 치매 예방의
묘책 같았습니다 병원 레지가 그 나이에
감탄 감탄이라구 ㅎㅎㅎ
모두가 샘님들 덕이라 생각 합니다
밤이면 불면이때문에 컴과 동행이요
낮에는 인간사 고해의 아픔때문에 선잠도 멀리
우리 작가 샘님은 잘 아실 꺼에요 ㅎㅎ
찾아 주셔서 무엇보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워터루 작가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