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산사 가는 길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6회 작성일 21-07-09 16:20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산사 가는 길 / 은영숙
소나무 성글한 오솔 길
이슬비 내린 산마루 푸른 숲 이파리 마다
영롱한 물방울 탱글탱글 열렸네.
뽀얀 안개 덮인 산언덕에
동화나라의 꽃길이 펼 처 진 듯
모락모락 스며드는 꿈 젖은 환상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송알송알 피어 있는
수국의 향기에 발걸음, 한 발 한 발
화들짝 새들의 오선지에 점을 찍는 세레나데
이슬비의 벗 운무 속의 연인들의 숨은 연정
연분홍색 꽃가지 꺾어서 가슴에 꽂아주는
여인의 사랑스런 눈망울에 수국 사진 아롱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 님
오늘은 비갠 하늘입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계신 곳은 장마에 지장 없으신지요?
도처에 비 피해가 많은 듯 합니다
아름다운 영상 시화로 곱게 장식 해 주신
우리 작가님! 영상 속에 나를 봅니다
소녀시절 엄마 손 잡고 깊은 산사 찾아가던 길
아련한 추억으로 그리움 남아 있습니다
혼신을 다 해서 제 졸글을 화려한
작품으로 꾸며주신 작가님!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마음의 홍삼차 한잔 올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풀피리 최영복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절절하신 시음은 의미가 깊습니다
우리 시인님은 언제 휴식을 취하실까요?
휴식을 좀 갖으셔도 됩니다
건강을 잃으시면 여기의 시마을 영상방도
잊의셔야 하실텐데요 조금 휴식이 필요하실텐데요
ㅎㅎ 좀 천천히 하시고 쉬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하 총총히 가면서요 걱정이 앞서서요
천천히 건강을 위해서 쉬시면서요
정말 지금 총총하게 가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역씨 우리 샘님답게 걱정 해 주시니
살맛 납니다
요번에 병원에서 인지 검사를 했는데
100점의 쾌거를 얻었습니다
컴에서 손까락 놀림이 역씨 치매 예방의
묘책 같았습니다 병원 레지가 그 나이에
감탄 감탄이라구 ㅎㅎㅎ
모두가 샘님들 덕이라 생각 합니다
밤이면 불면이때문에 컴과 동행이요
낮에는 인간사 고해의 아픔때문에 선잠도 멀리
우리 작가 샘님은 잘 아실 꺼에요 ㅎㅎ
찾아 주셔서 무엇보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워터루 작가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