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의 차 한잔 / 이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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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의 차 한 잔
들국화 한 숟갈 넣은 살아있는 생명의 차 만들어 소박한 향연을 베풀고 아침햇살에 웃음꽃 한 숟갈 넣은 사랑차 마시며 동행했던 그 길 찻잔 속에 행복의 기쁨 담고 이뿐 꽃불 넣어 모닥불피어 그대와 속삭이며 오늘도 싱그러운 향이 깃든 한잔 차를 마주잡고 추억을 음미(吟味)하며 청량한 숲길,솔향에 취해 바람을 희롱한다. |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세잎송이작가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폭서의 여름날 어찌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풍경 진초록의 산야
온갓 새들의 지저귐 오선지 눕이고
능소화 꽃 앞에 마주앉은 미녀의 모델과
차 한잔의 산책길이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에 힐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이범동 작가 시인님!~~^^
세잎송이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제가 올린 글에 공감하시고, 서로
건강 안부를 물어주시고 염려해주심에 고맙습니다
이 무더운 삼복 여름을 잘 보내시고, 항상 건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