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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는 인연 길 / 이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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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67회 작성일 21-07-26 10:54

본문

 
 ♣ 스쳐가는 인연 길             
                           淸海, 이 범동

얼마나
세월이 흘러야 
삶의 매듭을 풀 수 있을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삶의 인연이고
물처럼 유유히 흐르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 이란다

이처럼 스쳐가는 인연 길 
삶의 '희로애락'이 
뒤엉켜 심금을 울리는 것이 
인생의 애틋한 교향곡 같은 연주다   

그래서 
세월의 나이는 슬픈 것만 아니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혼은
늘 인생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억겁의 세월 끝에
아름다운 만남의 인연은, 항상 
아무일 없는 듯 바람처럼 스쳐만 간다.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7-27 12:25

세잎송이 님

폭서의 여름 날씨에 건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의 모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스쳐가는 인연길// 이범동 시인님의 시향속에
힐링 하고 가옵니다
저별 작가님! 이범동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세잎송이 (이범동 ) 작가 시인님!~~^^

세잎송이님의 댓글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8-03 10:41

은영숙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제가 올린 영상시를 공감해 주시고, 또
댓글도 남겨주시고, 안부도 염려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연일 찜통같이 무더운 더위를 슬기롭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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