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작은 숲 / 은영숙 ㅡ 영상 풀피리 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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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9회 작성일 21-08-01 07: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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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마음의 작은 숲 / 은영숙
노을 지는 능선 붉게 넘는 낙조
그 너머엔 누가 살고 있을까
어둠의 장막이 온 누리를 감싸고
깨우는 정적에 채색되는 가로등
밤을 밝히는데 구름 저쪽, 별 하나 둘
하늘바다에 찬연한 침묵의 강 이루고
손에 잡힐 듯 떠오른 달님의 항해
빗살무늬 그림자 놓고 날 부르며
고독을 흔드는 달빛의 신음 목메는데
숨겨둔 그리움의 갈피 저 달은 아는 가
밤의 쪽배를 타고 꿈길의 배회
묻어둔 슬픔의 고리 어느 행간에 띄울까?!
삶의 마지막 공연처럼 서보고 싶은 무대
내 마음의 작은 숲 속에 체념의 비망록으로 채록
저 달은 아는 가, 저 별은 아는 가!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계신곳도 이렇게 폭서로 열대야로 힘드시는지요?
이곳은 산 동네라 조석으론 좀 서늘 합니다
코로나 변이는 떠날줄을 모르니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작가님께서 소중하게 담으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풀피리 최영복 작가 시인님!~~^^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팔월의 시작도 무더위로 시작합니다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폭서와 열대야 의 지독한 여름나기
많이 힘드시지요?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습작생의 글이
꽃등으로 장식 됐습니다
응원 까지 해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최영복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