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떠난 후 / 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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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10회 작성일 21-08-02 01: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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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최만천 영상작가님의 아름다운 작품 영상입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 떠난 후 / 신광진
다시 돌아오면 안 될까
너 없이는 살 수가 없는데
철없이 믿고 기다렸던 그 한마디
아직도 마음은 뜨거운데
야속하게 떠날 수가 있어
나 없이 어떻게 살 수가 있어
눈을 감아도 선하게 보이는데
보고 싶어 돌아와 줘
다시는 힘들게 하지 않을게
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아직 이별을 배우지 못했어
너 없이 혼자서 어떻게 살까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광진 님
오랫 만에 뵈옵니다 그간 어찌 지내시는지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시국은 어지럽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시골집 지붕 에는 박이 주렁 영글고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시인님의 마음에
점 하나 찍는듯 합니다
하루 속히 행복을 찾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애절한 음원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힘내시구요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거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신광진 시인님!~~^^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를 백지장처럼 깨끗하게 지우고 삽니다
봄날이 오면 수줍은 가슴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 지난 언덕에도 꽃이 핀다
지친 몸을 이끌고
아무 생각도 없이
거리와 하나가 된다
한들한들 춤을 추며
환하게 반겨주는 미소
살며시 스쳐 지나간다
화려하게 활짝 피어나도
향기에 머물다 떠난
쓰러질 듯 서있는 외로움
스쳐 지나가는 눈빛
아직도 뜨겁게 타오르는
푸름을 속삭이는 가슴
표현은 할 수는 없어도
쌓여가는 애틋한 마음
수많은 별들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