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소녀 / 은영숙 ㅡ 포토 이미지 ㅡ고지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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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41회 작성일 21-08-10 17: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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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골소녀/ 은영숙
저 멀리 산사의 인경 소리에 밤은 저물고
심산계곡 굽이쳐 흐르는 강기슭에
풀꽃들의 외로운 그림자 띄운 물보라
초록 숲 짙게 우거진 산봉우리에 산 꿩의 울음
산골 마을 오솔길 밟으며 심부름 가던 길
달려가는 고살 길 앵두나무 반기고
늘어진 수양버들 바람 따라 춤추는 길
어둠 속 산마루에 밤안개 깔리고
호롱불 깜박이는 산골 마을 내 고향
풀벌레 옹아리 산 제비 적막을 깨고
어스름 달 무리 강물에 그림자 수놓고
불면 속 연민 깊어가는 밤, 임 그려
우는가 두견새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 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많이 뵙고 싶습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했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작가님께서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을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고지연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은영숙"詩人님을 稱하는,雅呼에 서운치는 않으실지..
"고지연"作家님의 湖水映像에,擔아주신 "山汨소녀" 詩香..
"휘파람을 부는 山汨소녀"를 吟味하며,"은영숙"少女를 想想요..
"末伏"이 지나니,아침`저녁으로 扇煽합니다!한낮의 무더위는 아직..
"은영숙"詩人님!&"고지연"作家님!Corona19,조심하시고..늘,康寧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 浪漫`自然詩人) 아무나 받나요 박사님께서
불러 주신 만족한 ,雅呼입니다
비안냥 거리고 거짓 이간질도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원한으로 남는 이유 없이 물어 뜯는
정신 병자도 있거든요
박사님께서 늘상 다정히 찾아 주시는
고마운 마음 잊지 않습니다
거리의 가로수가 벌써 갈색으로
군데 군데 가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건안 하시고 이밤도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