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새의 한숨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ㅡ리앙~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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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02회 작성일 21-08-12 18: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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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미 새의 한숨 / 은영숙
내 안에 즐겨 찾아오는 회색빛 하늘
외면하고 싶은 습기어린 예보
철렁히는 가슴에 갈망의 햇볕
뿌려놓은 씨앗 꿈 젖은 수확의 희망
모정(母情)에 우는 하룻길 여로인가
밤새워 신음소리에 탄식으로 얼룩진다.
훨훨 떠나버린 책임 소재 의 불허
공허한 하늘 뒤 사랑의 의무는 저울이 무거워
동행할 길동무 없는 삭막 고독의 어미 새
빙산에 앉아 정처 없이, 엄마 부르는
서글픈 피리소리, 통증을 대신하고 싶은
어미 새의 눈물 신은 아는가?
홀로 걷는 어둠의 장막 사방을 둘러본다.
새벽이 여명으로 밝아 주기를
구겨진 운명의 언덕배기 자탄 속에
황초의 기도 흐르는 촛농 내 눈물 같은 밤에!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찌 지내시는 지요?
조석으론 산들 바람이 가을 을 예감 시킵니다
그간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많이도 그립고 뵙고 싶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 오신
소중한 작품 제가 살짝 서재에가서
모셔 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에서 그렇게 힘든 일이 있으셨군요
지켜보시는 것이 얼마나 힘드실지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무쪼록 조금씩이라도 차도가 있어
따님이 훌훌 털고 일어나기만을
은영숙 시인님의 가정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만을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힘을 드려야 할지 몰라
제 온 마음을 이 시에 담아 다시 올릴게요
고친 부분이 있으니 다음에는 이걸로 복사해서 쓰시면 됩니다
또 하나의 당신께 드리는 기도
보이시나요
하늘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세상 보듬어
시작도 끝도 없는 고통 속에
희락을 꿈꾸고 있는 젖은 날개를
들리시나요
당신만 바라보는 간절한 기도 소리가
이 세상은 당신이 선물로 주신 마실이었지요
아! 나의 임이시여
앓던 꽃들이 일어나 두 손 모으고 있습니다
바람에 맞서 갈가리 찢겨진 영혼에 새살이
돋게 해 주시옵소서
사랑으로 용접한 상처에 눈부신 인애의 불꽃을
뿌려 주시옵소서
희망의 미명이 연약함을 감싸 다시 생명이 눈을
뜨게 해주시옵소서
당신이시여
믿음으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함을 아나이다
당신의 눈물이 꽃으로 피어남을 아나이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잠못 이루는 밤
이렇게 혈육처럼 간절한 기도 의 헌시를
올려 주시어 이순간 제 얼굴이 소나기 맞은듯
철철 눈물로 얼룩저 있습니다
감사와 감격의 봇물이 터젔습니다
이 은혜를 어찌 다 보은 하리요 감사 합니다
17日 강남 세브란스 에 입원 합니다
겨우 입원 오다를 받아 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검사를 보건소에서 하고 3日 이내의
결과지를 들고 와야 入院 시키고 入室이 가능 합니다
환자는 밀려 있고 가족도 面會는 금하고
오후에 보호자 한 사람만 2時間 면회 주는 거에요
특수 병동이라 입원도 하늘가 별따기에요
헌시를 다시 올릴 것입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저도 시인님 가정을 위해 기도 드릴께요
암투병 15년을 하루도 빠짐 없이 기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기도의 응답 주시느라 지금까지 살려 주시고 있어요
성령의 역사 하심입니다 잊지 않으리이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시인님의 글이 절절한 눈물이다 싶더니 리베님의 댓글을 읽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마음으로 부터 같이 기도에 참여해 드릴께요.
은 시인님의 간절한 모정과, 리베님의 찬양 기도문이 너무 간절하며
절대자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올려 드리고 있어서 기적이 곧 일어날 것만 같네요.
이 기도에 제 마음도 담아 올립니다.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가에핀석류꽃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좋은 지기를 만난듯 해서 참으로 기쁩니다
제가 부담까지 드리는 것 같아서 송구 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은 정의롭고 착하고 변함 없는
인격을 가춘 분입니다 젊은 후배지만 알찬 사람입니다
제가 차암 아끼는 후배입니다
시인님께서 이토록 아낌 없이 기도로 후원 해 주신다니
너무나도 감격이요 감사의정 잊지 않겠습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리앙"作家님의 映像에,擔으신 詩香 "어미새의 恨숨"..
詩香을 吟味하며 "殷"시인님의,哀絶한 心響을 戀憫합니다..
"따님"께서 8.17日에 "세브란스"病院에,入院을 하게 되었군`如..
"라라리베`강신명"詩人님과,"창가에핀 석류꽃"詩人님의 爲勞말씀..
"은영숙"詩人님!"殷"님의 心香을,感知하면서..늘상,健鬪`하시옵기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맞아요, 수없이 입원을 했는데
이젠 간까지 전의로 항암 치료를 20일날이 3번 째
하는 날인데 두번 맞고 귀가 시켜놓으니
그 후유증이 견딜 수가 없습니다
헌데도 요즘은 입원 오다를 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11日 병원 내 진료 때
다른 주치의 한테 오다를 받아내고 협진을 부탁 했지요
박사님! 언제나 관심 주시고 기도 해 주시어
혈육처럼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