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걸어보는 가을길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ㅡ 리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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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80회 작성일 21-08-22 09:1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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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걸어 보는 가을 길 / 은영숙
가을 하늘 솔 바람 물드는 나뭇잎
가로숫 길, 방황하는 가슴 샛빨간 설레임
가버린 님을 찾아 꿈속을 걷네
굴러가는 낙엽처럼 갈피를 못잡아
새록새록 아른거리는 환각
억새풀 나풀대는 언덕에 서서
나는 철새들의 울음소리 그대 목소리
들리는듯 갈색 잔디에 주저앉아
거칠어지는 숨소리에 아려오는 그리움
들국화 꽃잎따서 입에 물고 달랠길없어
홀로 걷는 가을, 내곁에 그대 영혼
같이 걷는길
저 맑은 하늘가 흰 구름아 발걸음 외로워
굴러가는 낙엽 내님 가는길
사랑으로 수놓아
보고픈 그대 가슴에 담아 아롱 새겨진 가을
나뭇잎 하나 떨어져 굴러굴러
홀로 걷는 가을길!!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세월은 벌써 가을입니다 언제 오시려는지요?!
바쁘신 줄 알지만 가끔이라도 틈내서
나오셨으면 합니다
모두가 썰렁한 느낌입니다
많이 그립고 뵙고 싶습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주신 영상 이미자
슬적 찾아 와서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處暑"가 지나더니 朝夕으로,扇扇바람이 불어옵니다..
"가을"를 좋아하시는 "殷"님의 詩香,"홀로 걸어보는 가을길"..
"가버린 任을 꿈屬에서 찿으며" 걷고있는,"은영숙"任의 心香이..
"Patty`金"의 "가을에 떠난 사람"音曲을,甘`聽하며 詩香을 吟味해요..
"은영숙"詩人님!收穫의季節,"가을"을 漫喫하시고..늘상,强`健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이른 아침입니다 밤새 불면으로 날새우고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갈 계획인데 가는 길에
딸을 면회 를 사정 해 볼 생각 하며 먹을 것도
좀 넣어 주고 싶어서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지새는 밤 우리 박사님은 그 심정을 아실 것 입니다
허니 가 버린 사람이 야속 하기만 하고
지극 정성 간병을 해 놓으니까 훨훨 날아가 버리고
늙은 엄마 혼자만 애걸 복통을 하니 원망이 절로 나오네요
소리처야 대답도 없고 가을바람만 스쳐가네요
어김 없이 찾아 주시고 귀한 댓글로 위로 주시니
의지가 되고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