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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초의 기도 / 은영숙 ㅡ영상 Chan50 작가 (작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62회 작성일 21-08-22 09:5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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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iframe width="1120" height="630" src="//www.youtube.com/embed/XzIpKEsQs7s?autoplay=1&amp;playlist=XzIpKEsQs7s;loop=1&amp;vq=highres&amp;controls=0&amp;showinfo=0&amp;rel=0&amp;theme=light"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center>
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초의 기도 / 은영숙

창밖의 어둠이 찾아오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아랑곳 없이
나를 인도하는 반가운 황초가 기다리지
오로지 일편단심 불을 밝히고
노란 촛불 앞에 마음을 모으는 기도실

하루의 성찰과 감사의 은혜로 묵주알을 돌리며
촛농이 눈물처럼 흐르는 간절한 호소
몸이 병들고 마음이 병들어 가는 속의  죄많은 여인
성모 앞에 엎드여 고난으로 힘든 이웃을 위해
여호와 하느님께 자비를 눈물로 간구하는

년중 내내 빠짐없는 주님과의 만남의시간
오! 주여, 이승의 마지막 시간에도 당신을 모른다
하지않게 하소서
참회하는 촛농이 눈물되어 흐르게 하소서
당신께 순명하는 믿음을 주소서

나의 주님! 병들어 말기암과 신음하는 딸 아이도
당신의 신앙 속에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의 신앙 속에 살게 하소서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우리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han50 작가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전문 영상시방에서
눈부시게 활동 하시는 작가님의 작품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벌써 가을이 왔습니다
작가님께서 기도 해주시고 걱정 해 주시던


딸 아이가 지금 세브란스 특수
병동에 입원 중입니다 여러 군데로 전의 되어
항암 치료로 많이 힘든 상항 입니다
여러 문우님들께서 기도 해 주시어
견디고 있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많이 사랑 하시거든요
추억의 작품 다시 한 번 이곳에 초대 합니다
작가님! 참으로 감사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일 되시옵소서

Chan50 작가님!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기도에 마음 얹어 함께 읊조려 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는
어머니의 기도겠네요.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가에핀석류꽃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먼 길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일부러 찾아 주시고 응원 해 주시어
마음의 위로 받아 기운을 차립니다
병실에 딸이 넘어져서 오른팔의 손까락이 골절 돼서
손까락 키브스까지 해 가지고 식사 하기도 힘든 것 같아요
특수 병실이라 보호자도 간병인도 금지된 곳이라
힘든 여건입니다  하느님의 역사 하심 밖에 길이 없네요
귀한 걸음 하시어 감동으로 받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겨움 위에 고통이 더해지는군요.
외로운 병상에서 어머니의 눈물을 마시며 견뎌내시는
따님의 외로운 싸움에 하나님께서 힘을 더하실 겁니다.
보이는 것은 유한 하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이니
육신은 나이들어 낡고 후패해 지지만 속 사람은 오히려
날로 새로워 지고, 잠시 받는 이 고통 또한
후일 아름답고 찬란한 것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힘내시고 더욱 강건해 지시길 바랍니다.
여긴 큰 바람이 곧 온다고 합니다.
따님의 쾌유를 기원하며
아무쪼록 평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가에핀석류꽃 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은 참 성품이
다정하신 분이셨군요?!!

10년 지기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살핌 주시는 한 마디 말이 천금보다 소중하듯이
또 한 마디 말이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원한의 상처를
주듯이 ~~~
참 좋으신 분이셨군요  진정 반갑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의 촛불이 꺼지지 않기만을 눈물로 간구하는 어머니의 마음
메어옵니다 어찌 그 절절함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지...
은영숙 시인님의 간절한 기도가
쏟아부은 눈물이 촛농으로 단단해져
다시 불을 붙이면 늘 활활 타오르는 촛불이 되기 만을
어떤 시련 앞에서도 꺼지지 않는 촛불이 되기 만을...
주님께서 인자하신 손길로 어루만져 주셔서
따님의 육신 구석구석 치유의 기적이 불같이 일어나기 만을
저도 두 손 모아 간구의 기도를 드립니다

은영숙 시인님 지친 심신에 너무나 힘드시겠지만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시라고 사랑 가득가득 모아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곁에 계시면 안고 통곡을 할것 입니다

15년을 저토록 병마와 싸우는 딸을
주님께 마낍니다  살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시인님의 간절한 기도로도
주님은 귀 기울이실 것이라 믿습니다
정말 정말 혈육처럼 열심히 기도 해 주셔서
그 은혜 태산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시인님!  이 은혜 어찌 다 보은 하리요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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