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며 걸어 보는 호숫가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보라색 물망초가 피어있는 호수가 돋보이며 아름답네. 우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한마리 하얀백로..
그런날 그렇게 비에 흐려진 물이 예견 하였을까 울긋 불긋 노랗고 빨갛게 물들은 그
가을을..펼처진 고운 가을이 물속에서 피우는 그리움만 같다...
은영숙 / 시인님의 어름다운 시향에다 끝없는 갈채를 보내오며
풀피리 최영복 / 시인님의 아름다운 가을 영상에도 갈채 드립니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두분 건강함께 이루십시요 잠시 머물다 가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이렇게 다정한 댓글로 풀피리최영복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시화에 함께 해 주시고
부족한 습작생의 제 글에 갈채를 주시니
무한이 기쁩니다
저는 또 낙상을 해서 방바닥에 쓰러져
3시간을 못 일어나고 일터에서 손자가 뛰어와서
일으켜 살아 났습니다
주 하느님의 가호로 살았습니다
이렇게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가을을 보며 걸어 보는 호숫가 / 은영숙
잠시 비개인 오후 나들이길
아직도 회색 빛, 구름은 낮다
달리던 차 멈추고 호수를 지나며
딸과 거닐어 보는 길
비에 흐려진 물이지만 풍경이 아름답다
호수를 둘러싼 파란 숲
백일홍 꽃 붉게 피고 야생화 피고 지고
물놀이하는 한 쌍의 오리 사랑을 속삭이고
홀로 외롭게 물에 떠있는 백로
누굴 기다리며 소리죽여 서있나
즐비하게 늘어선 카페들
연인들의 발걸음 물에 비추고
잎새 끝이 노릇노릇 단풍 옷 걸쳐
우거 진 녹음이 가을을 준비하네.
가을 보며 걸어보는 정겨운 호숫가
보고픈 임과 함께 걸었던 길
꽃비를 맞으며 함께하던 곳
호수에 비치는 그대모습 아련히
코스모스 꽃잎에 이슬이 영롱하다
내 님도 여기 맴돌고 있는지 백로야 아는가?!.
은영숙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님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한동안 늦은 장마와 태풍의 여파로
흐린 날씨던 계절이 지금은 맑고
갈맷빛 가을 하늘로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 시키는듯 청아 합니다
수고 하시고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하시어
많은 독자 들에게 기쁨을 주셨습니다
작가님!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풀피리최영복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풀피리`최영복"詩人님의,映像詩畵에 擔겨진 詩香..
"殷"시인님의 "가을을 보며 걸어보는 호숫가"를,吟味해요..
비`개인 午後에 "따님"과 함께,거닐으시며 追憶을 더듬으시고..
場所는 아마도 "南漢江`팔당湖" 부근일듯한,짐작을 해봅니다`如..
"은영숙"詩人님!&"최영복"詩人님!映像詩畵에,感謝오며..늘,康寧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이곳 산동네도 산야의 푸른 숲이
노릇노릇 하기 시작 하네요
세월은 못 속이나봐요
초딩 교사시절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하면서 풍금을 치며
노래를 가르치던 그시절을 생각 합니다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