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림자 / 은영숙 ㅡ 포토 이미지ㅡ천사의나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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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가을 그림자 / 은영숙
만산 골짜기마다 홍엽의 그림
나무 이파리의 실루엣 경쟁하듯
차려입은 옷 매무새 천하 일품이다
청남빛 하늘바다 하얀 솜구름
쪽빛 바다에 그림자 수놓고
푸르렀던 초원엔 갈색 카펱으로 단장
겨울 손님 맞을 집 단장에 바쁜 가을집
수확의 풍요 속에 꽃잔치 한 마당
구절초 들국화 코스모스의 강강 수월레
고개 숙인 황금 물결 원앙새 웃음의 합방
익살스런 바람 살랑 홍엽에 부채질
우수수 떨어지는 몸부림 벗겨지는 나목 수집어
세월의 매에 실려 뒹그는 가을 낙엽
내 곁을 떠나던 그사람 닮은 가을 그림자
가슴에 안겨오는 낙엽 그대 연서처럼
은영숙님의 댓글

천사의나팔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 샘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샘님!
가을은 우리 곁에 다가 왔습니다
올 해도 저 만치 가고 있습니다
우리 샘님 뵙고 싶어서 작가님의 작품 을
이곳에 초대 합니다
이제 시력도 어두워서 활동 하기도 힘듭니다
가르쳐 주셔야지요?!
작가 샘님의 작품을 그리움 가득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그리워서 눈시울 적십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가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 샘님!~~^^
안박사님의 댓글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Patty`金"의 名曲,"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聽하며..
"천사의나팔"作家님의 映像에,擔겨진 詩香을 吟味합니다..
"천`나"作家님을 그리워하시며,映像에 擔으신 "가을 그림자"를..
"은영숙"詩人님!年歲가 지긋하시니,몸과 맘이..힘`내시고..康`寧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언제나 잊지못할
우리 박사님!
맞아요 세월을 먹고 산 시말 입성도
벌써 20성상이 훨 넘었습니다
그간 정 들었던 작가님들도 많이 떠나셨고요
하늘나라 가신 분도 있고 우리의 삶이란
덧 없는 바람 같은 것
그런데도 좋은 만남이면 좋을 텐데
사욕 때문에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알 수가 없어요 제 자랑이 않이라
학교 생활도 혈육 들 과도 다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모두에게 사랑 받았지요
헌데 인타넷 공간에선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모르면서 이곳이 뭔데 남을 씹고 사욕에 빠져서
시기 질투에 눈 멀고 시시비비 하는지 이해가 않가요
저는 누구와 만난 적도 없고 본적도 없고 합니다
우수광 스러워요 우리 박사님은 인격 적으로
본받을 만한 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존경 합니다
저도 곧 하늘나라에 가겠지요 훈날 그래도 문우로서
기억 해 주세요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詩人님!!!
"殷"님의 말씀들으니,人生의 虛無함이 가슴에..
"人生無常이고,空手來 空手去이고,會者定離"라는..
人格을,尊敬여?跨讚의 말씀에,몸`둘바를 몰`겠습니다..
尊敬하옵는,"은영숙"詩人님!勇氣내시고..늘,康寧하세要!^*^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가을 그림자는 하루가 다르게
들녘의 벼가 누렇게 고갤 숙이고,
억새밭에도 그렇게 푸르렀던 싱그러움도
가을 찬서리에
도리가 없었는지 누렇게 변해가는 시절 인연입니다.
조석의 기온처럼
가을은 또 새로운 요지경 세상을 연출하겠지만,
그림자의 모습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변하지 않는
은영숙 시인님의 모습이 항상 그 자리에서
우뚝하시길 바람해 봅니다.
잘 음미하고 갑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淸草 배창호 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가을을 젤로 좋아 하는데 세월을 먹고 보니
은빛 억새가 되어 서글프기만 하네요
역씨나 제 10년 지기네요
이곳까지 귀한 걸음 하시고 격려의
고운 댓글 주시어 처져 있던 어깨가
으쓱 해 집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