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의 연서 떨구고 / 은영숙 ㅡ영상 풀피리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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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00회 작성일 21-09-07 15: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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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의 연서 떨구고 / 은영숙
병원 나들이에 지쳐 잠들었지요.
밤새도록 내리는 가을비
이곳 산동네 의 앞산 뒷산
하늘의 경께 선이 아리송하다
가을은 깊어 가는데 황금 벼이삭
농가들의 땀방울의 결실
주렁 열린 수박 참외 그 맛이 일품이요
고유 명절 풍년가로 신바람
너도 나도 백신 세례 코로나도 변이도
쥐불 놓아 떠나도록 강강 수월에
산안개 모락모락 산수화로 현을 치고
개울가 의 풀벌레 중창단의 하모니
이른 아침 창틀에 앉은 가을 낙엽
못 잊어 창문을 흔들었나요?
당신의 흔적 낙엽 한 잎 떨구고
못 잊어 창문에 사랑 연서 쓰셨나요?
밤새워 나를 지켰노라고
밤비야 너는 보았니?
내 잠든 사이 찾아온 내 임을
그대 발자국 그리움의 눈물을!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최영복 님
작가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눈부신 활동에 갈채를 드립니다
백신은 다 맞으셨습니까?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작가님의 허락도 없이 언능 습작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풀피리최영복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