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엿세 둥근 달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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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2회 작성일 21-09-23 03: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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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엿세 동근달 / 은영숙
한가위 동근달 바라보며
뜨락에 핀 매밀 꽃이 눈처럼 하얗게
선들바람에 나부낀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반가운 한가위인가
지구의 이변에 코로나와 변이가 웬 말?
초저녁 둥군 달로 명절을 알리고
회색빛 하늘로 짠한 가슴 안타까운 눈물인가
밤새워 대지위에 비가 내린다.
먼 길 찾아 고향의 혈육 찾아 거리마다 만 차요
수확의 풍성한 햇곡식 햇과일 웃음꽃피고
조상님의 차례 상 장만 손자 손녀 싣고
곱게 입힌 옷매무새도 으뜸이요
달님도 비켜서서 열엿새 둥근 달로 축하로다
손자손녀 재롱 속에 한가위 소원 빌어
행복한 잔치 잔치 벌렸네.
즐거워라 만남의 소망 이룬 우리의 명절
창공 높이 뜬 둥근달 한가위 축복 하네
별빛 쏟아지는 은하의 갈채 에 맞잡고
불꽃놀이 반딧불 되어 축하로다
이 땅의 코로나 변이도 장구치고 춤추며 가네.
영원이 안녕이라고 백신의 선물 안고
훠이훠이 날아서 가네!
귀성길의 만 차 행렬 평화로운 우리의 삶
안정 속에 충전의 기쁨 승리의 깃발 달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님
밤샘으로 인사 드립니다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의 명절 추석 즐겁고 행복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딸을 병원에 입원 시켜놓고 너무나도
힘들어서 주 하느님께 매달려 기도 하고 있습니다
차레는 며느리에 마껴놓고 잠못 이루는 밤을
지새고 있습니다
달님도 보름달을 숨기고 밤새도록 울고 있더이다
가장 둥근 달로 열엿세 인 밤에 우리를 위로 하듯
맑은 하늘에 둥실떠서 지구를 돌고 있네요
작가님! 뵙고 싶어서 이곳에 작가님의 작품에
제 마음 실어 봅니다 그리움 가득요
고운 정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고운 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니-ㅁ!!!
"소화`테레사"作家님의,아름다운 꽃`映像에..
"한가위`열엿세"날에,"둥근달"보시며 擔으신 詩香..
筒키타`歌手 "박인희"의曲,"찔레꽃`기러기`클레멘타인"..
"따님"의 病患`때문에 潛`못이루시고,限없는 슬픔으로 摠總..
"은영숙"詩人님!勇氣와 힘을,잃지마시고..늘상,康`健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이른 아침입니다 우리 박사님1
일착으로 오시어 쓸쓸한 명절을
살가운 벗처럼 위로와 걱정 해 주시는
정많운 문우님! 감사 드립니다
이 은혜 어찌 다 보은 하리요
영원히 기억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