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날을 위한 기록 / 詩 양현근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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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스타님의 댓글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시마을 노크를 안 해서~^^;
저녁 외기러기 울음소리
포엠스타
저녁 외기러기 울음소리
가을 연회에서 돌아가는 외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
어쩌면 산울림으로 들려오는가
한낱 바스락거리는 낙엽 인생 걸어가는데
노을은 구름 앉았던 빈 산봉우리 의자에
반쯤 걸터앉아 세상이 궁금한 듯
내려다보고 있다
기찻길 옆 코스모스 향기에 취한
나비 몇 비틀거리고 있다 바람이 불어와
차별하는 풍경은 그 여자가 지나간 거리의
불빛에 희미하게 사라져 간다
길 위에 세워놓은 가로등 밤새
빛 눈물 떨구고 있다
긴 추억의 그림자는 짧아졌다 길어지고
길 위에서 인생 게걸스럽게
먹어 치우고 있다
ssun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제가 아는 분이신가요..
누가 시마을 모두 죽이지 않으면 항복을 받아내겠다는 무시무시한 글을 보았는데,,, 없어졌지만.....
찾아 주신 포엠스타 시인님
너무 감사드려요 ^___^
포엠스타님의 댓글의 댓글

저예요.
민귀요.
은영숙님의 댓글

ssun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시인 양현근 님의 詩 푸른 날을 위한 기록// 희망 적인 시향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 무궁 토록요 ♥♥
ssun 작가님!~~^^
ssun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인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