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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내 맡긴 갈꽃 / 淸草 배창호ㅡ 포토 이미지 울목ㅡ 작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07회 작성일 21-10-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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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에 내맡긴 갈꽃 / 淸草배창호

은빛 모래톱이 출렁인다
찬 서리에 가슴 졸이는 날밤이지만
이내 길 떠날 채비를 서두르니
바람에 내맡긴 하얀 꽃무릇,
신들린 나부낌이 슬프도록 찬연하다

생을 다한다는 건 지극히 슬픈 일이지만
집착이 없기에
걸림 없이 이무럽게 다가와
검붉게 여물은 가을볕이
그윽한 달빛을 마시는 느낌은
이보다 더할 수는 없었다

이내 대궁으로 사위어 가면서도
붙잡을 수 없는 홀씨 된 마음,
기약 없는 만남을 알았기에
연 날리듯 그리움일랑 바람에 띄웠으니
저 눈꽃으로 핀 더할 수 없는 사랑을!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목 작가님!

가을도 짙어가고 있습니다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 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하얀 상사화를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울목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배창호 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시인님께 묻지도 않고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감상으로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고운 詩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霜降이 지나고 이제 겨울의 문턱이
이내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겨울나기 준비도 하셔야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

홍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희 다녀갑니다
나희의 Animation image가 필요 하시면
제가 별도로 글 쓰시게 작업해 드릴께요........^^

아.....그리고 큐피트화살님이 안보이네요..?
        아시는 소식이 있는지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나희 님

사랑하는 우리 예쁜 작가님!
어서 오세요

그렇 잖아도 영상마당에 올리신 오빠생각 이미지
제가 좋아하는  포토라 사진을 제가 모셔 갔습니다
그곳에 제가 글을 올려 볼려고요 삽입곡은
제가 부탁 할께요  감사 합니다

큐피트화살 작가님께서 제게 쪽지가 왔었는데
곧 나오시겠다고~~~~
소화데레사님께도 연락 드렸다고만 하시고
지금까지 무소식 이네요 저야 말로 너무나도
궁굼하고 어데 아프시지나 않해야 하는데
걱정 입니다
 
정든 님들께서 안 나오시면 너무나도
삭막하고 마치 내가 잘 못 해 드려서
안 오시나 하고 마음 조립니다
우리 나희 작가님께서 찾아 주시니 정말 정말
살맛 납니다
자주 뵙기를 기원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홍나희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내 길 떠날 채비를 서두르니 찬 서리에 가슴 졸이는 날밤이지만 바람에 내맡긴 하얀 꽃무릇을,... 삶울 집착하지 않기에
그 화려함의 신들린 나부낌이 사못 슬프도록 찬연하다 :...연 날리듯 그리움일랑 바람에 띄워버리고 저 눈꽃처럼 핀
더 할수는 없다지만 그 아름다운  님의 사랑을! 간직하시 오소서 아름다운 시음에서 쉬다 가렵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작가 시인님의 댓글은 한편의 아름다운
시편을 감상 하는 듯 정화 시키는
요지경이 있습니다
편한 쉼 하시고 자주 뵙기를 기원 합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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