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의 사유 /은파오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2회 작성일 21-11-09 10:11본문
|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동범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입니다
이곳도 바람이 불어
나뭇잎 한 잎 두잎 바람에 쓸려
초록빛이 갈빛으로
퇴색되는 것을 발견해 봅니다
늘 가을이 되면
고국이 그리움으로 일렁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기도합니다
부족한 시,의미 두고
만들어 주신 영상시화에 감사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영상 작가님!!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에
세송이 시인님께서 곱게 보듬어
수고 아끼지 않으시고
바쁘실 텐데 작품 올려 주셨습니다
귀한 영상에
은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잎송이님의 댓글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恩波오애숙님 감사합니다.
지금 가을이라 오색 단풍이 깊게 물들어 가네요
이국에서도 늘 고국 '시마을방'에 계절에 잘 어울리는
'좋은 시'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미지방'에 올려놓은 서정시를 영상시화로
편집을 해서 문우님과 공유코자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러셨군요.
시인님의 시향을
접해보면 은파보다
연배가 있다는 게
느껴지던 기억!
서울에서만
살다 와 그런지
시인님의 문향에
못미친 시향인데
과찬입니다
이곳 밤 돼야
가을의 음산함이
휘날려 오곤하나
비가 안 오면 항상
해맑게 미소하는
날씨랍니다
하여 은파는
그 옛날의 그때
그 물결로 휘돌아
시향잡고 작품을
써 가고 있네요
잠시 한동안
세웠던 계획들
물겁품 되면서
애타게 그리운
고국의 향수
그리워 가슴에
망울망울 한으로
망부석 되었는지
서쪽하늘 붉은
노을에 목메어
노래 하네요
늘 건강 속에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 휘나리길
주님께 기도 손
올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