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의 사유 /은파오애숙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을바람의 사유 /은파오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2회 작성일 21-11-09 10:11

본문

      가을바람의 사유 /은파오애숙 가을이 깊어 간다 한 해 동안 뒤도 안 보고 목표 향하여 좌우 보지 않고 오직 앞만 보고 달렸다 벤치에 조용히 앉아 지난날 휘도라 계수하는데 붉게 물든 단풍 하나 휘날려 가슴에 떨어져 내린다 눈을 들어 산야 보니 푸르던 산야 새 옷 갈아입어 붉게 단장한 만산홍엽에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호수마다 추억하고파 심연에 절절 흐르는 사랑 오래 간직하고픈 까닭일까 가슴에 만산홍엽 품었다 입동 알리는 바람 속에 한해 저물어 가는 해 질 녘 갈바람 낙엽 등에 업고 가며 내 등을 밀어내고 있다 훅, 하고 세월의 바람이 가슴 시리게 스며들어 올 때 갈바람과 푸르던 젊은 날들이 버무려져 그리움 밀려온다.

        추천3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동범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입니다

      이곳도 바람이 불어
      나뭇잎 한 잎 두잎 바람에 쓸려

      초록빛이 갈빛으로
      퇴색되는 것을 발견해 봅니다

      늘 가을이 되면
      고국이 그리움으로 일렁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기도합니다

      부족한 시,의미 두고
      만들어 주신 영상시화에 감사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영상 작가님!!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에
      세송이 시인님께서 곱게 보듬어

      수고 아끼지 않으시고
      바쁘실 텐데 작품 올려 주셨습니다

      귀한 영상에
      은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잎송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恩波오애숙님 감사합니다.
      지금 가을이라 오색 단풍이 깊게 물들어 가네요
      이국에서도 늘 고국 '시마을방'에 계절에 잘 어울리는
      '좋은 시'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미지방'에 올려놓은 서정시를 영상시화로
      편집을 해서 문우님과 공유코자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러셨군요.
      시인님의 시향을
      접해보면 은파보다
      연배가 있다는 게
      느껴지던 기억!

      서울에서만
      살다 와 그런지
      시인님의 문향에
      못미친 시향인데
      과찬입니다

      이곳 밤 돼야
      가을의 음산함이
      휘날려 오곤하나
      비가 안 오면 항상
      해맑게 미소하는
      날씨랍니다

      하여 은파는
      그 옛날의 그때
      그 물결로 휘돌아
      시향잡고 작품을
      써 가고 있네요

      잠시 한동안
      세웠던 계획들
      물겁품 되면서
      애타게 그리운
      고국의 향수


      그리워 가슴에
      망울망울 한으로
      망부석 되었는지
      서쪽하늘 붉은
      노을에 목메어
      노래 하네요

      늘 건강 속에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 휘나리길
      주님께 기도 손
      올립니다요

      Total 433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5 05-18
      43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5 11-15
      43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4 02-07
      43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4 11-19
      42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4 11-22
      42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4 11-27
      42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4 05-14
      42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3 11-15
      42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3 02-02
      42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3 05-06
      42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3 04-16
      42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3 11-27
      42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3 02-13
      42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3 09-27
      41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3 02-23
      열람중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3 11-09
      41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3 10-09
      41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3 12-15
      41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3 09-01
      41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3 10-17
      41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3 01-01
      41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3 04-26
      41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3 07-01
      41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3 03-18
      40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3 05-07
      40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3 11-07
      40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3 11-30
      40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3 11-10
      40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3 12-01
      40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2 03-18
      40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2 09-14
      40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 04-03
      40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2 03-22
      40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2 07-12
      39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2 09-18
      39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2 11-20
      39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2 03-25
      39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2 09-21
      39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2 11-23
      39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2 12-09
      39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2 07-19
      39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2 04-22
      39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2 12-11
      39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2 04-02
      38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2 07-21
      38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2 11-29
      38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2 04-07
      38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2 10-02
      38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2 02-27
      38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2 05-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