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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그림자 2 /은영숙ㅡ 영상 홍나희 작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543회 작성일 21-12-01 14:56

본문

    방황의 그림자2 /은영숙 눈비 오는 거리에 가슴 시린 방황 망각 하고 싶은 헛헛한 심연 속 나침반 서성이는 영혼의 상처에 겨울 꽃 소리 없이 울고 굴곡진 삶에 핏빛으로 얼룩진 절여진 꽃잎 틈새 헤집는 선혈 같은 멍울진 낯선 발자국 갈대 숲 가지에 울며 지새는 정적의 소쩍새야 나! 어디로 가나, 둘러봐도 변해버린 솔향기 잎새마다 방울지어 맺힌 절절한 사연 가로등 꺼진 거리에 길 잃은 나그네처럼 폭풍의 언덕은 높기만 하다, 광란의 상혼 속에 눈비 맞으며 걸어보는 신작로에 홀로 걷잡을 수 없는 마음 밭 미로, 어디로 어디로 방황 속 꿈은 멀기만 하다, 세상의 신음 속에 이 밤도 나 홀로 인 것을, 잊으셨나요? 나의 벗 숨겨진 호수엔 세월의 비망록, 처적처적 눈비의 한숨 가슴으로 우는 슬픈 눈물을!


추천5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황의 그림자2 /은영숙
 
눈비 오는 거리에 가슴 시린 방황
망각 하고 싶은 헛헛한 심연 속 나침반
서성이는 영혼의 상처에 겨울 꽃 소리 없이 울고

굴곡진 삶에 핏빛으로 얼룩진 절여진 꽃잎
틈새 헤집는 선혈 같은 멍울진 낯선 발자국
갈대 숲 가지에 울며 지새는 정적의 소쩍새야

나! 어디로 가나, 둘러봐도 변해버린 솔향기
잎새마다 방울지어 맺힌 절절한 사연
가로등 꺼진 거리에 길 잃은 나그네처럼

폭풍의 언덕은 높기만 하다, 광란의 상혼 속에
눈비 맞으며 걸어보는 신작로에 홀로
걷잡을 수 없는 마음 밭 미로, 어디로 어디로

방황 속 꿈은 멀기만 하다, 세상의 신음 속에
이 밤도 나 홀로 인 것을, 잊으셨나요? 나의 벗
숨겨진 호수엔 세월의 비망록, 처적처적 눈비의 한숨
가슴으로 우는 슬픈 눈물을!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나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날씨가 맑게 개어 화창한
늦가을 날씨입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초대해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홍나희 작가님!~~^^

홍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작가님 감사합니다
늘.....고운 글 담아 주시고 찾아주시고
그래서 다음에 필요한 영상 소재를 찾게 만들어 주십니다

행복한 밤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나희 님

사랑하는 우리 예쁜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눈내리는 바다를 보거나 비 내리는
수평선을 봐도 늘상 이별을 못 잊는답니다
낼은 또 환자인 딸이 항암 치료 대문에
대학 병원에 입원 합니다

그렇하니 엄마의 마음은 뒤도 않보고
떠나버린 임생각이 원망 스럽지요
 
우리 나희 작가님께는 미안 하지요
혜량 하시옵소서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과 응원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연원이요 ♥♥ 

홍나희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홍나희 영상 작가님의 고운 음색의
쌕스폰 소리와 시인님의 절절하신
시향의 하모니가 밤하늘에 울립니다
차디찬 겨울의 이 밤에

치적치적 당신 벗의 가슴에도
슬픈 눈물이 흐를 것입니다

이제는 그만
그 아픈 눈물은 그만입니다
그만
입니다 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아이고 야단 맞았습니다
제 눈물 닦아 주시려고 머나먼 길
오셨습니까?
손수건은 열장 차고 오셨습니까?
감사 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절한 시향의 슬픈 사연이 차라리
내 아픈 사연이라면
좋겠네 어느 시인의 따박따박한 아픔마저
내것이라면
정녕 너무 좋아라 할텐데
그래서 내 아파도 좋아서
같은 동우의 입장이라서
이렇게 채근하며 진정 말하네
구절 구절마다에 흐르는 아픔은
이제는 그만 아픔은 이제 그만 하였으면
참 좋겠네 정말 좋겠습니다 건강 함께하시며
안녕히 계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눈물을 닦아 주시고 가시다가
다시 뒤 돌아 안타까워서
가게에 가셔서 손수건을 100 매를 
사들고 오셨습니까?
아이고 행복 하여라

초보 때부터  가르쳐 주시고 달래 주시고
많은 보살핌을 받았지요  하지만
너무나도 미남이라서 많은 여인들이
앞다투어 날 뜯어 죽일려고 하기에
숨어 울기도 힘들었지요 ㅎㅎㅎㅎ

자주 뵈오니 즐겁습니다
장문의 보살핌으로 손수건 선물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고 가시 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변의 대글이 너무 심하리 만큼비약 되다 싶어서
조금 줄일까 합니다 과하다하여 심려 되셨다면
송구합니다 표현하신 시음의 위로를 하여주기 위한
뜻이 전부였답니다 용서하십시요
은영숙 / 시인님 좋은 오늘도 건강함께 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민지아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고단하고 힘든 일상에서도
잊지않고 귀한 걸은으로
찾아 주시고 응원 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초록별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貴한 "따님"께서 抗癌治療로,病院에 入院을 하셨군`如..
 "체인지"作家님의 映像과,"nahee"作家님의 쎅써폰`音響에..
"꽃편지 戀書를 뒤적이며"詩香과,"방황의 그림자"를 吟味합니다..
"은영숙"詩人님!希望의 끈을,단단히 잡으시고..늘,强健`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언제나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네 맞습니다 마음이 산란하고
우두커니가 될듯 하기에 치매 예방 과
자위의 차원에서  어색한 컴에 앉아 있습니다
이해 하시지요 제 심정을!~~~

문우님들께는 늘상 슬픈 글만 써 내놓는다고
싫어 하겠지만 원래의 성격이 아주아주 내성 적이라
유머는 전혀 못하니 다시 방장님을 아주 좋아하는데도
유머방을 기웃 거리지도 못 한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이런 여건에서 유머방을 들락 거리면
정말로 치매가 온줄 알꺼에요 ㅎㅎ
딸이 너머져서 발목 까지 킵스를 하고 있어서
보행도 못 하고 아주 아주 힘드네요
면회도 않되고 코로나 때문에 병원도 살벌 하니 힘들어요
혈육처럼 걱정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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