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아 / 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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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25회 작성일 21-12-14 15: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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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사람아 2/최영복
미안합니다
해줄게 너무 많은데 꺼내놓고 보니
정녕 당신은 가질 수가 없네요
주기만 하던 사랑
다 보여 주고 가신 당신보다
내게 모자라는 것이 너무 많아
하늘까지 닿지 못하나 봅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던
당신의 사랑 앞에 소홀했던
나의 곁을 홀연히 떠나니 진정 그리운
당신입니다
지나온 세월 힘들었을 당신의 나날
무심해서 깨우치지 못한 시간들은
지워버릴 수 있을까요
당연한 것처럼 생각해서
안타까이 흘려버린 세월만큼은
덤으로 돌려줄 수는 없나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안합니다
해줄게 너무 많은데 꺼내놓고 보니
정녕 당신은 가질 수가 없네요
미안 하기는요
미안해 하시지 마세요
미안해 하면
미리 미안해 했다는
것이라서
아픈 떠남을
위하여
그렇게
자인힌 이별을
가슴에 담아
왔었을 것이라
믿어야 해서
배신에 늪을
방황 하게 되어서
말입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