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물의 꽃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천사의나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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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94회 작성일 21-12-16 16: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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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눈물의 꽃 / 은영숙
그대의 눈물의 꽃이었나.
출렁이는 파도에 갈매기의 울음
엇갈린 해조음의 파장은
기다림의 아픈 신음 소리
바람이 찾아주는 갯바위 야생화
송림 사이 지저귀는 철새들의 속삭임
언약 없이 가버린 이별의 안부
스쳐가는 솔향기 볼에 신호음
수평선 바라보며 여운을 담고
돌아서던 너 그대의 눈물의 꽃이었나.
부초 되어 떠가는 해풍 실은 야생화
이별 않고 바라보던 그리움이 아프다!
송림사이 그대와 침묵을 삼키고
같이 걷던 이 길 기억 하시나요
그림자 밟아보며 상념 속의
도돌이표 그 세월을!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 샘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어제도 종일토록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엔 산마루가 안개로 덮혀서
하늘도 땅도 모두가 가늠 할 수 없이 하얀 세상
어제 병원 나드리로 반은 죽었는데
불면이와 친구하고 이제 창밖을 보니
미세먼지가 한 가득 입니다
작가님께서 꽃을 한 아름 가득 가득
겔방에 수 놓으셔서 언능 한컷 모셔 왔습니다
뇌리에 슬픔만이 가득 하기에 신바람 시가
떠오르질 않아서 또 눈물의 꽃이 되었습니다
혜량 하시옵고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 샘님!~~^^
미추홀님의 댓글
미추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작가님
소인 다녀가옵니다
일단 정리가 되어갑니다
사건 내용도 알았고요
버릇을 고쳐줘야 합니다
그리고 사건 내용을 공개 할려고 합니다
고마웠습니다
홍나희님께서도 건강 하셨으면 한다고
전해 드리라고 했답니다^^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추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수고 많이 하십니다
홍나희 작가님께서도 다시 뵙기를
기대 합니다
제 여건이 힘든 상항이라 뭐라 위로의
글도 달지 못하고 잘 해결 되기만을
빌겠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나희 작가님! 부디 건강 하시고 다시뵈올날
기다리겠습니다 추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미추홀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찾아주는
갯바위 야생화
송림 사이를 다니며
지저귀는 철새들의 속삭임
언약 없이
가버린 이별의 안부
스쳐가는
솔향기 볼에 신호음
같이 걷던 이 길 기억 하시나요
그림자 밟아보며 상념 속의
도돌이표 그 세월을!
아름다운 시향속에는
지저귀는 새와
솔향기 짙어지는
초겨울 입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잠시 쉬다가 갑니다
아참 ! 추천드리고
총총히 가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긴긴 세월 시말 입성 을 많이도
응원 해 주시고 가르쳐 주신 우리 작가 시인님!
요즘 자주 뵈오니 살맛 납니다
어제 병원 나드리로 진이 빠져서 어리버리 합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의 영상시화가 등재 되어 있기에
숨좀 돌리고 댓글 드려야지 하면서 제 여건이
너무 힘들어서 우두커니가 돼서 지체 되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낼 뵙겠습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고 더디더디 가시지
총총히 가시렵니까?
응원도 주시어 감사 합니다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슥 시인님
지금 이미지방 답글 쓰고
건너 왔습니다
천사님이 담아 오신 예쁜 사진 영상에
고운 시향을 담으셔서 감미로운 음원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 합니다
음원은 박인희의 끝이 없는길이네요
요즘도 따님 간호 하시느라
여전히 애 쓰시지요
저는 마음속으로 기도 하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또 뵙도록해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또 반갑고 그리웠습니다
네에 제가 아주 젊을때 친구들과 즐겨 부르던
노래 입니다
어제 딸의 입원실에서 내가 진료
끝나고 들린다는 소리를 듣고 엄마 그리움에
침상에서 내려오다가 발목 골절 된곳도 아직
뼈가 붇지 않아 물리 치료도 못하고 굴러 떨어져서
간호사가 휠체어에 싣고 엑스레이 촬영 하러 달려가는
것을 보고 속 울음으로 화장실에가서 한 참을 울고
약 20분 정도 먹을것 준비 한 것 안겨 주고 돌아와서
불면이와 벗하고 오늘 오후에 눈뜨고 딸에게 전화 하고
지금이네요
작은딸은 간호부장이라 요즘 모든 간호사가 사표 제출 하고
난리에요 코로나 확진자가 검사해서 음성이라고 해서
수술을 해 놓고 나면 확진 됐다고 뒤 늦게 나오니
보건소에서 나오지요 제 딸은 지금 몇번을 검사 하고
백신도 3차까지 맞고 3일을 앓면서도 집에 오지 못 하고
올 나잇으로 밤근무까지 10일 또 10일 시작, 마치 전쟁을 불허 합니다
그렇니 불면이와 벗 할 수 밖에요 우리 작가님께선 간호 국이라는 곳이
어떤 곳이라는 걸 잘 아시기에 이런 속 사정을 드립니다
나의 십자가여! 주님 도와 주세요 기도 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병원 나들이에 지치셨을텐데
쉬지 않으시고 넘 부지런 하신듯 합니다
꽃보시고 스마일 하시라고 했더니
우째 눈물이ㅜㅜ
하기야 시인님 마음이 지금 어떠하실지...
저두 맘으론 잘 안되는 일이지만
힘들때는 큰거 말고 주위의 작은 것들 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조금은
위로가 되고 힘이 난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만 봐도 컴은 아예 못하시는데
시인님께선 온라인에 글도 올리시고
이렇게 사람들과 대화도 하시고 무엇보다 글 잘쓰시고...
주위의 시인님 걱정해 주고
따님 쾌유바라며 기도하고 챙겨주는 사람도 많고
그러니 기운 내시면 좋겠습니다
애잔한 시향속에 차분히 머물다 갑니다
수고 하셨어요 시인님
오늘은 편안히 숙면 취하시길 바랍니당^^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 작가 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우리 작가 샘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샘님의 가르치심이 맞아요
꽃을 좋아하니까 힘든 여건이라도
위로 받고 힘내라는 스승님의 의중을 알면서도
너무나도 황당한 서러운 여건에 자탄이
모름직이 눈물로 표현이 됐습니다
그래도 마치 우리 샘님의 품안 같아서 꽃을 안고
눈물로 위로 받았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시고 아낌 없는 결려와 배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 샘님!~~^^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레사님께 주신 답글 보니
마음이ㅠㅠ
큰 따님도 걱정이 되고
요즘 코로나로 넘 힘드실꺼 같은 작은 따님도 걱정이네요
옆에서 지켜 보시는 것도 조마조마 힘드실꺼 같아 안타깝네요
언능 코로나가 진정되고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랄뿐입니다
그저 두 따님 무탈하시길 기도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 작가 님
두번씩이나 오셔서 걱정 해 주시고
기도 해 주시는 우리 정 많고 따뜻한 사랑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 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