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밟으며 걸어보는 신작로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라앙~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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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99회 작성일 21-12-18 02: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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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길 밟으며 걸어보는 신작로/ 은영숙
오늘도 해는 서산에 고개 숙이고
아침부터 내리던 동짓달 눈발
하얀 꽃나비가 조용히 내 린 다
산모퉁이 기스락 억새의 흰 머리에도
북풍 따라 흔들리는 흰머리 서걱대는 소리
눈은 하염없이 사뿐히 내려앉고
희뿌연 구름 속에 가려진 해님은
살포시 보일락 말락 못 잊어 구름 커튼 열어 보는가?
산 능선에 달무리 숨바꼭질 설원의 연서처럼
멈췄다 다시 하얀 설분되어 내 창문을 애무하는데
마주친 눈망울에 그려보는 망부석 그림자
철새의 울음 서글피 안 길 듯 서성이는 밤은 깊어
개울가 물소리에 눈물처럼 흰 눈은 내리고, 내리고,
동짓달 기나긴 밤 돌아서 가버린 그 임
아직도 못 잊어 눈 쌓인 신작로를 걸어보는 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반갑고 반갑습니다
너무나도 추워졌습니다
이곳은 기온이 하강 낼은 폭설이 내린다 하네요
지금도 이곳은 많이 춥습니다
지금 서울에 와 계시는지요?
작가님 뵙고 싶어서 작가님의 서재를
살짝 점 찍어 봤습니다
제 맘에 드는 작품 모셔 왔습니다 ㅎㅎ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즐거운 년말 년시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詩人님!!!
"리앙"作家님의 映像에,擔아주신 고운詩香..
"눈길 밟으며 걸어보는 新作路"를,吟味해 보며..
"은영숙"詩人님의 心鄕을,追理하고 想想합니다`如..
"리앙"作家님의 흰눈이 소복`쌓인,風光이 포근합니다여..
"은영숙"詩人님!&"리앙"作家님!作品에,感辭며..늘,康寧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바가운
우리 박사님!
언제나 변함 없이 찾아 주시는
우리 박사님의 인품에 감동 받습니다
오랜 세월 한결 같이 격려와 위로 살가운 정
많은 기도 보은의 길 없이 받기만 하네요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젔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
초록별님의 댓글
초록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아도 새벽에 일을해서
새벽을 좋아합니다
은영숙 작가님
제가 뵙지는 못했지만 너무 좋은시고
교양이 풍부한 선생님 같으세요
고마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추천은 꼬리표로 달고 다녀요^^ 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옷 차림
따뜻 하게 하시고 새벽 산업 해야 합니다
이젠 사업가가되니 선견지목이 있나봐요
맞아요 사범 교육을 받았기에
오래전 초딩 교직에 있었습니다
제 성격이 아주 내성적입니다
부친께서 와세다 출신으로 은행 지점장 이셨습니다
아주 엄격한 지도와 자애로운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유머를 할줄 모릅니다
아주 내성적 입니다 책벌레 인데 말이 없습니다
6남매의 맡딸이지요 ㅎㅎㅎ
늘상 응원을 잊지 않고 보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아주 많이 많이요 ♣♥♥
초록별 작가님!~~^^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경이 멋지네요
어제도 눈이 제법 내리더니
오늘은 괜찮길래 운동 삼아 마트 걸어 갔는데
갑자기 눈이 내리는 바람에
모자 뒤집어 쓰고 눈 맞으며 걸어 왔네요
눈도 자주 내리고 추워진걸 보니
정말 겨울이구나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오늘 날씨랑 잘 어울리는 고운글 주신거 같으세요
분위기 있는 음원이랑 즐감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추위의 따숩게 감기 조심 하세요^^
잠시 눈이 가서...
위에 답글중 틀리신거 같은데요
헉! 시인님이 유머를 할줄 모르신다고여?
아닌데 유머감각 꽤 있으신듯 한데요 제 생각엔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지금도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산동네라 발자국 하나 없이 함박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자랑 하는것이 밝은 눈을 가진 것인데
이젠 자꾸만 침침하게 어둠이 오네요
역씨나 우리 샘님이시어요 제자가 오타 나는 것을 언능
가르처 주시잖아요 ㅎㅎ 아아! 고마우셔라
지난 15일날 안과 과장님께 진료, 무려 40년을 받았는데
아직도 백내장이 없어서 수술 한 적 없었는데
이번에도 수술 하지말고 그냥 저승길 가라고 오다를
받았습니다 ㅎㅎㅎ
유머 감각이 없어서 유머방의 방장 다시 작가님을
많이 좋아 하지만 그 방엘 못 간답니다
시도 해 봤지만 않되요
소녀 시절에도 제 엄마 한테 너는 네 아빠를 닮아서
벙어리다 네 엉덩이에 대포를 쏘아도 들썩 하면서
왜이래?!! 할 아이야!! 했답니다
잠자리도 반듯하게 누우면 고대로 아침까지요 ㅎㅎㅎ
헌데 잠이 별로 많지 않았어요 비교적 민감하기는 합니다
딸은 오늘 퇴원 예정이었는데 어제밤에 통증이 심해서
다시 낼 일요일날 임시 퇴원 하기로 돼 있습니다
우리 샘님 찾아 주시니 기분 쨩 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 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