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있는 한 살게 하소서/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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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99회 작성일 21-12-18 05:5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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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이 있는 한 살게 하소서/최영복
당신이 결을 떠나고
차가운 땅속에 묻힐 때
내 영혼도 함께 묻었다
그런 세상이
나에게 잔인하다
마치 인생의 막차를 타고
삶과 죽음 앞에
서있는 것처럼
마음이 처연할수록
간절히 되뇌고 되뇌어 본다
언제나 당신의 사랑 안에
깨어있기를..
산 다는 게 때로는 막막하고
선택의 기로에선 항상
절박하다
그때마다 두 손을 모읍니다
신이여 갈 곳 있다면
오늘도 살게 하소서
초록별님의 댓글
초록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작가님
작가님 작품 즐감 하고 갑니다
이미지방에서 인사드린
민지아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지아는 꼬리표에 추천을 달고 다닌답니다^^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님 안녕하세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워 졌습니다
옷 따시게 입으시고 건강 한 시간 보내세요
초록별님의 댓글
초록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해요....
너무 빨리 댓글을 올려서요
밑으로 이사 왔어요^^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배려 감사드립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강 휘도라 보면
산다는 게 막막했던 때가
주마등처럼 지나 갑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듯한 맘
그 처연함 있기에 오늘날
당당함의 날개 치게 합니다
살아계신 창조주 안에 있는
믿음의 평안함으로 심지가
견고해지고 있는 까닭이죠
허나 보편적으로 산다는 게
때론 막막해 선택의 기로엔
항상 절박함을 공감 합니다
길이 있는 한 살게 하소서
시인님의 시어가 우리네의
인생 모두 시어라 싶은 맘
시카고도시에 와서 보니
여의도 3배 삼킨 화재로
그 간절함의 노래 였음에
불행을 딛고 일어선 시인
가슴에서 진정 박수 갈채
위대한 시민이라 보냅니다
1871년 원인 알 수 없는
대 화재로 새론 창조도시
만들어낸 도전 정신이라
시인님의 길이 있는 한
살게 하소서가 가슴에서
메아리 치고 있습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은파 믿는 주께 기도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필 바람의 도시(2)
풀피리 최영복 시인님의 시를
첨부해서 작품을 쓰렵니다.
감사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 화질이 짱입니다
아름다운 영상 시에 젖어서 쉬어갑니다
마음은 시의 하늘을 헐헐 나를것은 환상에 빠져듭니다
최영복 시인님 좋은 일들이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