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바람이 시리다 / 은영숙 ㅡ 영상 저별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 바람이 시리다 / 은영숙 ㅡ 영상 저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81회 작성일 21-12-30 11:27

본문

    
    바다 바람이 시리다/ 은영숙
    
    세월은 흘러 흘러 어디로
    해 묵은 연서 뒤적이며 퇴색된 손길
    해풍에 실려 오는 연민
    
    잿마루 능선 넘어 해안선 갯바위
    하늘 빛 닮은 바다 비릿한 내음
    갈매기 떼 지어 갸륵 거리고
    
    물끄러미 파도의 울음에 귀 기우리는
    세월 저 편 망각의 사유 안고
    못 다한 풀꽃들 의 빛바랜 조각들
    
    너부러진 물안개 바람에 흔들려
    무리지어 핀 산나리 꽃 반기는데
    묻어둔 슬픔 침묵의 가슴 기다림에 눕고
    
    에이도록 파고드는 그리운 언어
    스쳐가는 바람의 추억 공허 속 설렘
    그대 그림자 파도 소리에 흔적으로 남기는데
    초겨울 볼에 스치는 바다 바람이 시리다!
    
     

      소스보기

      <center><table width="600" bordercolor="maroon" bgcolor="darkgreen" border="4" cellspacing="10" cellpadding="10" &nbsp;&nbsp;height="400"><tbody><tr><td><iframe width="730" height="410" src="https://www.youtube.com/embed/pMTNPijhNEw?rel=0&autoplay=1&loop=1&&vq=highres&playlist=pMTNPijhNEw"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span style="height: 8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div style="left: 40px; top: -10px; position: relative;"> <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0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8px;"></span></font><ul><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2pt;"> <b><pre><pre> 바다 바람이 시리다/ 은영숙 세월은 흘러 흘러 어디로 해 묵은 연서 뒤적이며 퇴색된 손길 해풍에 실려 오는 연민 잿마루 능선 넘어 해안선 갯바위 하늘 빛 닮은 바다 비릿한 내음 갈매기 떼 지어 갸륵 거리고 물끄러미 파도의 울음에 귀 기우리는 세월 저 편 망각의 사유 안고 못 다한 풀꽃들 의 빛바랜 조각들 너부러진 물안개 바람에 흔들려 무리지어 핀 산나리 꽃 반기는데 묻어둔 슬픔 침묵의 가슴 기다림에 눕고 에이도록 파고드는 그리운 언어 스쳐가는 바람의 추억 공허 속 설렘 그대 그림자 파도 소리에 흔적으로 남기는데 초겨울 볼에 스치는 바다 바람이 시리다! </b></font></ul><ul></ul><ul></ul></div></span></td></tr></tbody></table></center>
      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 바람이 시리다/ 은영숙

      세월은 흘러 흘러 어디로
      해 묵은 연서 뒤적이며 퇴색된 손길
      해풍에 실려 오는 연민

      잿마루 능선 넘어 해안선 갯바위
      하늘 빛 닮은 바다 비릿한 내음
      갈매기 떼 지어 갸륵 거리고

      물끄러미 파도의 울음에 귀 기우리는
      세월 저 편 망각의 사유 안고
      못 다한 풀꽃들 의 빛바랜 조각들

      너부러진 물안개 바람에 흔들려
      무리지어 핀 산나리 꽃 반기는데
      묻어둔 슬픔 침묵의 가슴 기다림에 눕고

      에이도록 파고드는 그리운 언어
      스쳐가는 바람의 추억 공허 속 설렘
      그대 그림자 파도 소리에 흔적으로 남기는데
      초겨울 볼에 스치는 바다 바람이 시리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신 축년 한해도 저 만치
      떠나가네요 코로나 변이 들을
      검은 호랑이가 싸그리 몰고 갔으면 하는
      모두의 소망입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아름다운 새해 영상 이미지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바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한해 동안 제게 많은 사랑과 격려 살가운 배려
      가득 안겨 주신 작가님! 감사 드립니다

      임인년 새해에 우리 작가님!
      건강 속에 가내 다복 하시고 모든 소망
      성취 하시도록 손모아 봅니다

      저별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추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미추홀 님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늘상 기다려 집니다 오랜 지기 처럼요 ㅎㅎ
      새해엔 건강 속에 가내 다복 하시고
      하시는 일 뜻대로 성취 하시도록 기원 합니다
      낼 또 뵈어요~~~
      응원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미추홀 님!~~^^

      저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항상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가족분들 모두 어두운 그림자 활짝 걷히고

      밝고 건강한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 님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반갑고 반갑습니다
      안부가 궁굼 했습니다

      저의 생활이 어둠의 그늘 속에서
      주 하느님의 기적만 바라보고 살기에
      글마다 우울하고 설음 속에 허우적 거려
      모든 문우님들께 미안 한 생각 뿐입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새해엔 가내 다복 속에 평화와 행복
      넘치시도록 기원 합니다

      저별 작가님!~~^^

      Total 18,067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영상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7 03-08
      1806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1:38
      1806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6-06
      18064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6-06
      1806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6-05
      1806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2 06-03
      1806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03
      1806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 05-31
      18059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5-31
      1805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5-28
      1805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5-27
      18056 안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5-27
      1805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5-26
      1805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4 05-24
      1805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2 05-24
      1805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2 05-20
      1805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05-20
      1805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 05-19
      1804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2 05-18
      1804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2 05-18
      18047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 05-18
      1804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3 05-17
      180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1 05-17
      18044 안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1 05-17
      1804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5-17
      1804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5 05-16
      18041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5-15
      18040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5-15
      1803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3 05-14
      1803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2 05-14
      1803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3 05-10
      1803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5-10
      1803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3 05-09
      1803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5-09
      18033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5-09
      18032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5-09
      1803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5-09
      1803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5-08
      1802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05-07
      180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5-06
      1802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05-06
      1802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1 05-06
      1802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 05-06
      180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05-05
      1802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05-04
      1802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05-04
      1802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05-04
      180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05-03
      1801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3 05-03
      1801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3 05-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