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山寺)의 밤/이원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추천0
댓글목록
숙천님의 댓글

산사(山寺)의 밤/이원문
부는 바람 없으니
풍경 소리 안 들리네
천 년의 물 소리
얼음 속에 스며들고
이 시간의 그 천 년
누가 밝힐 촛불일까
향 불에 젖는 뜰
산사의 밤 깊어가네
이원문님의 댓글

저의 글에 영상을 올려 주신
숙천 영상 작가님께 감사드림니다
왠지 모를 속세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염불 드리는 모습에 마음이 가라 앉아요
숙천 영상 작가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