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걷는다--3/은파 오애숙--영상작가/홍나희--[새 영상]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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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늘도 걷는다/은파 오애숙 너 찬란한 태양아 오늘도 너를 바라보며 강물 따라 흘러가런다 흙 한 줌! 풀 한 줌 정 한 줌! 사랑 한 줌 마음의 정수리에 이고 세월이 약이 겠거니 싶어 정처 없이 떠나가고 있는 나그네 서글픔 아는가 맘속 봇짐 하나와 괴나리봇짐 하나 걸치고 여우도 굴이 있다고 하는데 정처 없이 오늘도 아침부터 걷고 걷는 길 위에 찬란한 황금빛 너울 써 웃는다 오늘은 그나마 날 반겨 주는 네가 있어 찬란한 갑옷 입고 떠난다 ![]() |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방랑시인--3---은파 오애숙
너 찬란한 태양아
오늘도 너를 바라보며
강물 따라 흘러가 런다
흙 한 줌! 풀 한 줌
정 한 줌! 사랑 한 줌
마음의 정수리에 이고
세월이 약이지만
정처 없이 떠나가는
이 나그네 서글픔 아는가
맘속 봇짐 하나와
괴나리봇짐 하나 걸치고
여우도 굴이 있다고 하는데
정처 없이
오늘도 걷고 걷는 길
황금빛 너울속에 웃으며
오늘은 그래도
날 반겨 주는 네가 있어
네 찬란한 갑옷 입고 떠난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방랑시인--3---은파 오애숙
너 찬란한 태양아
오늘도 너를 바라보며
강물 따라 흘러가 런다
흙 한 줌, 공기 한줄
정 한 줌, 사랑 한 줌을
마음의 정수리에 이고서
세월이 약이지만
정처 없이 떠나가는
이 나그네 서글픔 아는가
맘속 봇짐 하나와
괴나리봇짐 하나 걸치고
여우도 굴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오늘은
날 반겨 주는 네가 있어
너의 찬란한 갑옷 입고 떠난다
[수정하기 전 작품입니다]
초록별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방랑시인---2/은파 오애숙**
오늘도
새벽 이슬 한줌
새벽 공기 마시면서
흑내음 속에서
걷고 걷는다
강줄기가
내 앞을 막혀도
세월나 나도가련다
풍유시 한 가락 읊으며
몸 싣는 나눗배
수려한
금수강산아 찾아
이고을 저고을 흙 한줌
풀한줌 공기 한줌
맛보고파
썩어질 몸
바람에 몸 싣고
쓴맛 단맛 아로새기며
정이란 무엇일까
의미하며
정처없이
오늘도 괴나리 봇짐
어깨에 들처 매고 어디든
발길다는 곳 찾아
떠나려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미추홀님의 댓글

오애숙 시인님
다녀가며 글 남깁니다
좋은 글 즐갑합니다
추천도 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 하십시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어서 오세요
미추홀 영상작가님!!
은파가 영상 제작
능력이 있으면
작가님의 고품격
사진을 첨부해서 마음껏
나래 펼쳐 아름다운
영상 만들고픈데
아직 그림의 떡
하오나 차츰
시간 내서 연구하며
준비하도록 해볼게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승리하세요
주님의 은총
삶 속에 차고 넘쳐
행복가득 휘날려
평강 누리소서
데카르트님의 댓글

흙한줌.정한줌을 머리에 이고서 긴 세월 다니셨으니
정수리의 머릿카락 백발되어도 이나라가 어디가
변했을꼬 어디의 다리가 물난리에 부서젔을꼬
걱정 뿐입니다 하하하
심심한 풍류 놀이가 흥겹습니다
먼 이국의 고국을 그리는 애절한 향수..
박수합니다
초록별님의 댓글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