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모래성 친구들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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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내 고향 모래성 친구들 / 은영숙
맨발을 벗고 징검다리 건너며
소꿉장이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고동을 따며 돌멩이 주어들고
달음질치던 정 들었던 고향의 시냇가
강변 모래밭에 주저앉아
네 얼굴 내 얼굴 그림 그려보며
모래성 쌓고 까치집 짓던 곳
파란 하늘엔 실구름 떠가고
헐었다 다시 쌓던 모래성 친구들
초록의 숲속엔 매미 울고
한가로이 울어대는 송아지소리
철로길 지나가는 기적소리
이른 새벽 기차통학 여고시절
마냥 즐겁기만 하던
숲속의 숨바꼭질
산딸기 따먹고 미루나무 그늘에서
장난치던 어린 시절
내 고향 산간마을 실개천 흐르고
꼬불꼬불 오르내리던
산사로 가는 오솔길
눈앞에 그리고 지나가는
그 옛날 추억 속 친구들
내 고향 그 강물 그 산 과 들
지금도 예나 다름이 없으리.
귓전에 들리는 듯 옛 친구들 목소리
손잡고 다시 한 번 가고픈 마음
이제 여기 이렇게
덧없이 가버린 흔적 속에서
추억의 꿈길을 걸어본다
은영숙님의 댓글

체인지 작가님!
늦은 밤 입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함박눈 내린 앞산 뒷산 잔설이 그대로
한파 때문에 녹지않고 있습니다
계신곳은 남녁이라 따스 하지요
작가님께서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부족한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은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至今은 古人이돼신 "이동원"任의,"鄕愁"노래 들으며..
"얼룩배기 黃소" 와 "징검다리"."꿈엔들 잊힐리也" 情感글..
"체인지"作家님의,故鄕모습과 音響을 즐感함에~感謝드리며..
"따님"의 病患이 快兪`完治되어,幸福이 充滿하기를 祈願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안제나 다정스레 잊지않고
찾아 주시고 걱정 해 주시는 우리 박사님!
이른 아침인데 이렇게 기도의 성심을
감사 드립니다
딸의 환 후가 걱정 입니다 불면이가
벗을 해 주고 뜬 눈으로 여기 이렇게
박사님을 뵈오니 눈시울 적셔 집니다
감사의 마음 어찌 다 갚으리까?
오늘도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기도 합니다
안박사 님!~~^^
체인지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댓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한 마음 앞세워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건강이 많이 좋지않다는 예기를 들은것 같은대
좀 어떠 하신지요?
그리고 따님의 병환도 걱정이 되구요
암튼 허접한 영상 거두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가면서 흔적과 추천 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영상 제작에도 많이 힘이드실텐데
이곳까지 챙겨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저도 체험상 손목 한번 골절 되면 치료 했어도 한 동안
자유롭지 못 합니다 조심 하시옵소서
제 딸의 걱정도 해 주시어 항상 혈육 같은
친근감에 마음 든든 합니다
저는 3차 접종을 했더니 몸의 컨디션이 안좋은 관게인지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3,4,日을 못 일어 나고 앓고 있습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