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의 묘혈-2/은파/영상/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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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96회 작성일 22-01-14 07:4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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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시조
동백꽃의 절개
은파 오애숙
임 오실 날인데도 어이해 못 오시나
새악시 고운 꿈에 단잠도 못 자고서
길섶에 외초로웁게 홀로 붉힌 눈시울
기다린 날들 속에 애타던 함성인가
사랑의 작렬함에 피어난 아리따움
그 누굴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그 고백
설한풍 거친 바람 한겨울 눈 헤치고
그대의 묘혈 속에 피어난 그대 절개
당신만 진정 사랑해 부르짖다 목맸누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 묘혈
은파 오애숙
사랑이 이런 건가요
얼었던 마음 눈 녹듯' 녹아내리고
만년설이 작렬한 태양에 녹아내리듯
그댈 연모함으로 애증의 그림자
심연의 옹이 녹여내매
봄날의 나비 날아가듯
불멸의 영혼으로 불꽃처럼 날개 쳐
스며드는 이 향그럼 그대 향한 사무친 사랑
내 그대 향한 애타는 목마름으로
그대 기다리고 기다리다
그대를 '누구보다 더
사랑합니다'내 수줍었던 마음
그대 알지 못했을 까 봐 새색시 고운 꿈을
외초롭게 안고 선혈 낭자한 묘혈로
홀로 눈시울 붉힙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작사 소화데레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고운 영상에
은파의 부족한 시 올렸습니다
늘 건강 속에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은총
늘 함께 하시길 중보 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시절 뒷곁의 장독이 있는 언덕에 곱게 피는 송이송이의 빨간 동백꽃이
많이도 만개하고 있었지요 나는 떨어진 동배꽃을 주어서 입에다 대고 쭉쭉 빨면
단맛이 꽃 수술과 함께 입 안으로 들어 왔지요 많은 단맛이 아니였지만
참 재매 있었지요 4~50년이 지나지만 아직 생생합니다
그때의 시 향기를 전달하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시므로 당연하지요
항상 건강 함께 하십시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외출했다가 다시 들어와
안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