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묘혈 --[3]/은파/영상/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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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동백꽃
은파 오애숙
영원한 사랑으로 그리움 달래려
삭인 맘 다독이다 끝내는 활화산되어
겨울에 피어난 붉게 핀 장미 되고자
해맑게 웃음 꽃 피우고 있는가
동그란 꽃잎들 겹겹이 에워 싸여
이 겨울 기다림에 그리운 임을 향하여
사랑을 꽃피우려 붉은 채색옷 입고
무희의 춤사위 속 피어나는 그대
설한풍 마다치 않고 화려한 너울 써
뜨거웁게 이 겨울 사랑의 격정 태우는가
긴 동짓섣달 그믐 모두 스러져 간다해도
불타는 정렬 하나 있으면 된다더니!
뭉실호방님의 댓글

시인님은 가슴에 옹달샘이 있나봅니다. 샘물처럼 끈임없이 시가 나오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안년하십니까아름다운 영상에서 잠시 쉬다가렵니다
먼 이국에서도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시고 강건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