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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나에게 스치는 꿈 / 워터루(Photo / 밤하늘의 등대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07회 작성일 22-01-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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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나에게 스치는 꿈 / 워터루


바람이 나에게 스치는 꿈 / 워터루

바람이 분다 바람이 나에게서 떠나려고 안개 같은 속날개를 퍼득인다
나는 바람을 미워하지 않았는데 바람은 내 손등을 차갑게 밀치며 떠나 간다
바람이 나에게 처음 와서 그랬듯이 나에게 누나였고 나에게 삼촌이었고
바람은 나에게 다독이는 형이었고 바람은 나에게 잊지 못할 친구였다
이제는 바람이 나를 떠나려 한다 차가운 겨울이다
천길 얼음 계곡의 동상처럼 외롭다 누나와 삼춘과 형과 친구 바람이 떠나면
이제는 얼음의 겨울이다 차가운 바람을 키우는 꿈속 겨울이겠구나
추천3

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저별..영상작가님 고운 말슴 감사합니다
춥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시고 강건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하셨습니다 저는 늘 괜잖습니다
항상 건강과 강건한 나날과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인천에서 오신 미추홀 우리 작가님 반갑답니다
저도 오래전에 인천 만수동에서 오래 있었던 이유인가요
미추홀 작가님만 뵈오면은 늘 반갑지요 고향분 같은 느낌?
하하 항상 건강함께 이루십시요 아직 문학산은 그대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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