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설화 冬雪花 / 淸草 배창호 ㅡ영상 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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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동설화冬雪花 / 淸草배창호
잿빛 정적이
침묵을 거죽 삼아
소리 소문도 없이 밤새 내렸다
시리도록 펼쳐진 눈앞,
손닿아 바라볼 수 있는 그만치에
야윈 엄동의 격조가
삭막한 동토에
무심한 사색을 찰나로 빚었다
낭창하게 대숲도 휘고
청솔 가지마다
세속에 물들지 않은 간결한
순백의 이랑을 놓고 있었다
소유할 수 없는
적요한 그리움이 자지러지도록
젖무덤처럼 소복이도 내렸다
은영숙님의 댓글

리앙~ ♡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너무나도 한파로 추운 날씨가 계속 됩니다
계신곳은 남녁이라 이렇게 춥지는 않하시죠?
작가님의 서제에 살짝 작품 잡으러 들어 갔습니다
너그러히 혜량 하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랜 시인께서 날벼락 맞아서 은거 하시기에
우리 같은 문우로써 위로의 메아리로 올려 봅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에 건강 하십니까? 걱정 됩니다
잔설이 녹지도 않고 한파로 꽁꽁꽁 얼음꼴 되었지요
잠시나마 마음 녹이시고 찾아오는 봄날을
맞으시기를 빌어 봅니다
우리 리앙~ ♡작가님께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
淸草배창호 시인님!~~^^
미추홀님의 댓글

추천만 드리고
간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미추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부족한 저를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응원까지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미추홀 작가님!~~^^
희양님의 댓글

함박눈 같은 사랑으로
진눈개비 같은 사랑으로
세상에 아픈 상처들 위로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던 날 아침
세상은 하얗게 하얗게 상처들을 다 지웠는데
우리들의 가슴 위에서
하얗게 하얗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으로 쓴 고운시 즐감하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희양 시인님!
어서 오세요 눈내리는 이곳 머나먼길
어떻게 오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계시는 곳은 남녁이라 이곳 보다는
따스 하리라 생각 하지만 전국적으로 한파라
바람이 야멸차게 불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건강도 힘드신데 이렇게 먼길
찾아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편한 쉼 하시고 편한 시간 가시옵소서
희양 시인님!~~^^
초록별님의 댓글

지아 다녀갑니다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별님!
어서오세요 눈쌓인 대지에 마음도 몸도 꽁꽁 한파로
얼어붙은 설국을 느낍니다
우리 소녀 지아님께서 찾아 주시니
자리에서 봄빛 맞은듯 일어날 것 같이
힘이 실어 집니다
감사 합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는 정 잊지 않습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펼처 지도록 기원 합니다 ♣♥♥
민지아 소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