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鄕愁]/반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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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천님의 댓글

향수[鄕愁] 반디화
두고온 고향산천 이제 와 돌아보니
모두가 변한지라 옛모습 간곳없네
마음에 새겨둔 고 향 그곳은 어드멘 교?
긴 세월 하루같이 눈시울 붉힌 향수
이제 와 달래려니 고향이 타향일세
반백 년 익혀둔 산하 꿈길에나 가볼까
더러는 찾았다만 그때는 아니었지
지금에 생각하니 모두가 내 탓인걸
두터운 세월에 깜박 고향을 탓했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