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설국 / 워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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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는 새와 바람을 건너는 세상은 온통 조용한 설국이렸다 눈과 나무가 바람에 줄타래 타고 호수위에 추락 당한
우리의 목선은 꽁꽁 묶여져 꿈과 삶은 어디에서 백설의 꽃 향기는 또 어느 곳에서 동행을 따라한 내 사람들과
가엾은 내 식솔 들은 어디로 갈까 바람과 구름과 새와 호수가 동그랍도록 매몰된 지을수만 없는 삶의 빈터가 후회와 허무와
절망 같지만 가야될 막연한 길은 막히고 담담한 세월이 추락한 호숫가 아래에 계산을 사살한 설국의 아들이 외람되게
차디찬 세상을 손 흔들며 부른다
댓글목록
저별님의 댓글

워터루시인님
아름다운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저별 우리 영상작가님
방문 주시어서 정말 기쁩니다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워터루 작가 시인님!
아름다운 설국 속의 고향 집 같은 정감 있는
황토방의 따끈한 방의 사람 냄새가 풍기는
옛 마을이 한 없이 타임머신을 불러 줍니다
차디찬 세상을 손 흔들며 부르는 아들 찾아
설국으로 빨리 달음박질 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은영숙 / 시인님 방문 주셨군요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미추홀님의 댓글

소인도 다녀갑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미추홀 작가님 방문 주셨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