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세영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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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70회 작성일 22-01-21 13:5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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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천님의 댓글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밤 /세영 박광호
싸늘한 창가에
겨울달이 걸쳐있다
백발 성긴 세월이
달빛에 반추되고
애환에 절은
인생여정의 뒤안길에
정체된 생활의 무거운 침묵이
밤과 함께 깊어진다
치솟은 키만큼이나
나이테 두른 나목으로
적막한 월야에 고독을 떨구며
삭풍에 허리 휜
갈대의 울음을 듣는다
아~아, 겨울밤은 이토록
품안에 새들 떠나버린
싸늘한 가슴에
눈물의 씨앗 하나 심어지는
외로운 밤인가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천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귀한 시간 할애하시어 부족한 사람의 글 영상으로 꾸며 올려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 임의 평안을 빌 따름입니다.
늘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천 작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봄은 가까이 오고 있는데 겨울밤은 아직 우리 곁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적막하고 고독을 안고가는 겨울밤
시인 세영 박광호님의 詩, 주옥같은 시향에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숙천 작가님!~~^^
박광호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