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섬 마을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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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눈 내리는 섬 마을! / 은영숙
세월의 굴레 속에 달리는 여로
계절의 풍경은 자연의 순리요
아름답게 수놓는다.
산 굽어 풍겨오는 솔향기 몸에 감기고
산새소리의 안단테 적막의 요정이여
달리는 기적 소리에 발걸음 멈춰지는 가슴
기다림 없는 간이역에 서성이는 동공
눈 감아 회상의 자국마다 아련한 파노라마
저무는 강변 가에 홀로 선 백로야
누구를 바라기하나
가는 겨울 서러운 듯 함박눈 소리 없이
대지를 하얗게 다독이는데
흩날리는 백설의 눈보라 아이들의 썰매장이라
지붕위에 전깃줄에 백설의 곡예라
철새들도 발자국 남기고 털모자 쓴
파카의 선남선녀들 신바람
섬마을 고즈넉한 풍광 설렘 속에
가족 동반의 나들이길 시간은 낙조를 부르고
강변가의 청솔가지 눈꽃으로 장식이라
멀리 밤 부엉이 홀로앉아 쓸쓸한 울음
철썩이는 잔파도에 밤 달빛이 시를 쓰고
갯바위 망부석인가 파도의 안단테에 미소 짓는
눈 내리는 섬 마을!
은영숙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눈내리는 겨울을 차암 좋아 합니다
함박눈이 소리 없이 내리는 날이면
웬지 마음부터 들뜨고 친구들과
어디론가 가고 싶었던 추억 들이 새록새록
기억으로 자극합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아름다운 영상 언능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들향기"作家님의 寫眞과,"테레사"作家님의 映像에..
擔아주신 "눈`내리는 섬마을",詩香을 吟味하며 "殷"님을..
하모니커`演奏曲 "섬마을 선생님",聽하며 눈오는 "섬마을"에..
함박눈이 펄`펄내리는 風光과,益어가는 "軟枾감"이 豊盛합니다..
"은영숙"詩人님!"따님"의 求患에,手苦 많이하시고..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산간 마을은 아직도 골짜기마다
잔설이 녹지 않고 오솔길을 하얗게 덥고 있습니다
박사님! 이른 아침인데 잊지않고 안부 주시고
환자인 제 딸의 건재를 빌어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