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아침 해로 다시 한 번 / 은영숙 ㅡ포토 밤하늘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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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여명의 아침 해로 다시 한 번/은영숙
스쳐가는 바람처럼
너의 목소리에 행복해 하고
겨울 밤 내리는 함박눈처럼
조용한 미소 속에 훈훈한 가슴 열고
깊고 푸른 밤 잔잔한 호수처럼
너의 검은 눈동자에 행간의 시를 쓰고
낮게 드리운 구름바다 걷히고
방긋이 웃으며 빠져 나온 밝은 햇살
해 마다 오가는 사계절 같이
세월은 우리의 삶을 재촉 하네
희로애락의 수틀에 장식된 삶
아롱이다롱이 삶으로 지나간다.
별빛 푸르고 달도 밝은 밤
비상하고 싶은 노을의 능선에 서서
나의 삶이 눈물로 얼룩 지지 않도록
지구의 바다위에 노 저어 본다.
여며보는 가슴 바람으로 잠재우고!
여명의 아침 해로 다시 한 번!
은영숙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날씨는 한파로 추운데
출사길이 힘드실 것입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포토 이미지를
제 맘대로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결레를 용서 하시옵소서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그동안 건안 하셨는지요?
인사 올립니다.
점점 깊어 가는 겨울 날씨에 힘드시지는 않으신지요?
여전히 아름다운 시화로 시마을을 환히 밝혀 주시네요.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마음에 소원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젖었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렇게 머나먼길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로 안부 주시어 10년 지기처럼
따뜻합니다
저는 3차 접종을 한 뒤 오래토록 기력을 찾지 못 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창아에핀석류꽃 시인님!~~^^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의 댓글

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라는 간절한 저의 마음을 보내 드립니다.
백신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시인님께서 큰 고통을 당하시는군요. 속히 회복 되시길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마음에 평안이 넘치시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님
다정하신 시인님! 두번씩이나 걱정해주시는
고마운 우리 시인님!
1차 2차는 약간 하루 정도씩 토 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전신이 대상포진을 앓을때처럼 고통 받았습니다
지금도 완전치는 않하네요
감사 합니다
우리 우리 고유의 명절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옵소서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