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충만한 삶을 위한 발라드/은파/리앙~♡ /밤하늘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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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충만한 삶을 위한 발라드/ 은파 오애숙
우리네 삶이 새까만 밤 속에서
빛나는 별빛처럼 반짝거린다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울런지요
거미줄로 얽키며 사는 칠흑의 밤
환하게 웃는 은빛 호숫가 위에서
은은한 은파의 물결 반사체 되어
곱디 고운 하모니 이룰 수 있다면
입가에 미소 띠우는 행복 나래로
흩어진 봄의 향기 모아 휘날리리
내 그대 사랑! 진주처럼 영롱하게
별처럼 어두움 밝히는 그 향그럼에
새벽 깨워 노래하려 희망꽃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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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銀波 : 달빛에 비쳐 은백색으로 보이는 물결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리앙~♡ 영상 작가님
벌써 설명절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구정이나 추석명절을 기점으로
인스팩션을 위해 관리가 실시 되어
머리가 좀 아픈 것 같습니다
아파트 위층에서
몇 번 사워장에서 물이 넘쳐
은파 사는 바닥까지 흘러 내려왔는데
그게 문제가 된 것을 관리자가
고친다고 벽을 몇 시간에
걸쳐 헐어내더니
4일 동안에 벽을
말린다고 기계 동원하여
틀어놓고 살고 있기에 복층에서
살던 아파트는 화장실이 두 개가 있어
편했는데 지금 사는 곳 예전 살던 곳보다
아늑하나 불편 하네요
예전에 살던 곳은
여름과 겨울에는 너무 덥거나
추워 에어컨디션이나 보일러 가동하여
해결했는데 현재 사는 곳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살만하다 싶은데
화장실이 하나라
처음으로 불편함을
느껴 4일 동안 화장실을
오피스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느끼며 샤위도 친정에 가서 하려
생각을 하게 합니다
기계 가동 소리 싫어
물론 샤워 하는 것 욕실에는
문제가 없지만 아무래도 샤워하다
벽으로 수증기가 스밀 것 같아서
암튼 외국 인들이라서 그런지
전혀 배려 없는 것 같네요
예전에도 추석 날
인스펙션을 위해 조사를
나오겠다고해 코리안 추석이니
다음 날로 오라고 글씨를 붙였는데
딩동하더니 반응이 없으니 물을 열고
들어와 기겁 했었지요
사실 그때 더 당황했던 건
다른 문단에 회장님께서 축사를 가서
대독하라고 해서 친정에 들렸다가 가려고
드레스 입고 나가는 중에 딱 걸렸으나
당황스러워 머리에 뿔이 더라고요
한국 고유 문화에 관심 없어
이스라엘 명절엔 아예
공공기간도 휴일이거든요
이곳의 한국인들이 힘을 모아서
한인 촌 만큼은 인정 되는 그 날이 속히
왔으면! 하는 바램이 가슴에서
물결 출렁이게 합니다
매니저에게 한국 명절이니
다음 날 오라고 하지 않았느냐
실랑이 하던 기억!으로 외출했던 기억
요즘 가만히 생각해보니 명절 때가 되면
선물을 받기 위해서 인가, 라는 생각을
잠시 해 보게 합니다
은파도 늘 그리 선물 해
다른 한국인들도 그리해서 고의로
선물 받기 위한 것인지 알송달송하네요
이곳은 어머니 소천하셔서 친정에
가까운 곳으로 이사 왔는데
한인타운 중심부라
행사 있을 땐 여러모로
편리한 곳으로 장점이 많으나
아파트가 비좁아 많이 불편하다싶어
장기간 살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금싸라기 땅이라고 렌트비만
계속 올라가는 곳입니다
미국은 아파트가 개인 소유는
없고 대형 주가 몇 동 씩 소유하는 곳
콘돔이나 개인 주택이 아니고서는...
한국인들이나 외국인들 거의 아파트에
살고 있어, 비싼 렌드비로 수천불 씩
지불해 물빠진 독에 물 붓기
2년 후엔 콘도나 사 갈까
생각 중이나 또 매물이 나와야
살 수 있어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는 곳이 미국이란 생각이 듭니다
허기야 개인 집 사서 살던 이들도
나이들면 정부 해택 받으려고
다 팔고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정부 아파트로 이사
가는 경우 많이 봐서 차라리 조금
참고 나이 되면 그리 하는 것 좋은 방법
허나 살면 얼마나 살랴 그 돈으로
여행과 좋은 일이나 하지
차라리 화장실 한 개라
아주 불편하여 3개짜리 방이
나오면 달라고 신청해야 겠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살아지 잠시
생각의 늪을 정리 해 봅니다
한국에 있는 아파트
오빠 명으로 해 놨는데 오빠가
소천해 그것이 새언니와 조카 명의로
넘어가 어찌 해야 할지도 갑자리 머리가 아파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가져간다
속담이 달리 있는게 아니라 싶네요
그러고 보니 풀어야 할
숙제가 많아 지금 죽을래야
죽지도 못하겠으니 하와이에 가서
모든 것은 훌훌 털고 혼자 떠나고 싶다
굴뚝 같던 마음이 다시 불일 듯 일어나
어서 속히 그날이 왔으면...
그 때가 되면 별빛과 달빛
가슴에 새기는 마음 영롱한 진주빛으로
하늘빛 사랑으로 마음 껏 나래 펼치며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에
잠겨 희망을 노래해 봅니다
이 생명이 다 가도록
예전의 젊음의 기! 꺼져 가는
불씨지만 움켜 잡고서 사랑을 피우리라
젊은 날 달궈진 불덩이 가슴에서 품어 낸
옹이 하늘 향그럼에 버무려
불꽃을 피워 휘날리리
꿈은 품는 자의 것
앉으나 서나 뜻을 향하여
전진하는 삶이 되고자 긴 세월
간직한 것 별처럼 찬란하게 비취도록
이 생명 다가도록 그 분의 뜻
향해 달려 가리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단 12:3) 성서
말씀 다시 한 번 깊숙하게
가슴에 새겨 살아가리
리앙~♡ 작가님!!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가슴에서 품어내어 마지막 생애
살아 가리 다시 한 번 꿈을
다짐 하여 봅니다
새해 뜻하시는 모든 일
주님의 은총의 축복 가아득
오늘도 리앙~♡ 영상 작가님께서
[더 충만한 삶을 위해서]영상을
감상하면서 은파의 부족한 시향을
버무려 한 송이 시를 올립니다
주님 안에서 설명절
잘 지내고 늘 평강 맛 보시길
두 손 모아 기도 하며 감사의 인사
올리다 보니 사설 넘~ 길어 졌네요
바다 같은 마음으로 해량하소서
이역만리 은파 드림`~*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밤하늘 등대님,
늘 사진 작품을 통하여
온누리 별빛과 달빛의 향그러움으로
휘날리시길 기도합니다
작가가 죄송합니다요
외출했다 다시 안부 드리겠습니다.
해 놓고 다른 일이 빵 터져 수습하도록
지켜 보다가 이제야 정신 차리고
시도 수정하고 마무리합니다
은파가 눈이 나빠서
신경 쓰면 앞이 잘 안보입니다
그때는 다 집어 치우고 잠을 청합니다
허나 근래 시간적 여건이 안되어
몸이 더 축 납니다
사진 작가!!밤하늘 등대님
다시 한 번 감사 올려 드립니다
님의 작품으로 리앙~♡ 작가님께서
만든 작품으로 부족하지만
시를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