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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 은영숙 ㅡ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503회 작성일 22-02-04 15:49

본문



      귀향 / 은영숙 리라꽃 피어 있는 뜨락 연보라 하얀 빛으로 가슴 적시고 봉긋한 화신의 향기 임 기다리는 호흡 내 안에 머물렀던 따스한 그대 입김처럼 새벽 하늘의 별빛 속삭임 환상의 흔적 그 시간 그 담장 가로등 조는 밤 당신의 체취인 양 스며오는 라일락 향기 내 몸을 감싸 안아 꿈으로 안아 보던 밤 부드러운 언어 천년의 언약인가 리라 꽃 지는 밤 에이도록 새겨진 몽환의 밀어 감미로움이여! 내밀하게 찾아온 이룰 수 없는 사랑인가 귀향을 수놓은 애틋한 그대의 연서 좋았던 기억 눈물의 추억 껴안은 회환 라일락 몽실몽실 심연에 피는 봄 지는 꽃잎 바라보며 모정에 우는 나는 어떻게 하라고!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향 / 은영숙


리라꽃 피어 있는 뜨락
연보라 하얀 빛으로 가슴 적시고
봉긋한 화신의 향기 임 기다리는 호흡

내 안에 머물렀던 따스한 그대 입김처럼
새벽 하늘의 별빛 속삭임 환상의 흔적
그 시간 그 담장 가로등 조는 밤

당신의 체취인 양 스며오는 라일락 향기
내 몸을 감싸 안아 꿈으로 안아 보던 밤
부드러운 언어 천년의 언약인가

리라 꽃 지는 밤 에이도록 새겨진 몽환의 밀어
감미로움이여! 내밀하게 찾아온 이룰 수 없는 사랑인가
귀향을 수놓은 애틋한 그대의 연서

좋았던 기억 눈물의 추억 껴안은 회환
라일락 몽실몽실 심연에 피는 봄
지는 꽃잎 바라보며 모정에 우는
나는 어떻게 하라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설명절도 쏜살 같이 달음박질 치네요
세월이 무상 함을 느낍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하신 머나먼 고향 생각이
간절 합니다 작가님께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시옵소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허접하고 약간 모자라 는 듯한 저의 영상이 이곳에서
빛을 발합니다

구정인가 싶더니 오늘이 立春이고 또 몇일이 지나면
정월 대보름 이겠지요
세월은 빨리도 가는듯 합니다

안부가 늦었네요 그간 어떻게 지내시고 건강은 어떠 하신지요?
따님의 병환도 궁금합니다
올해 는 아픈 곳 없이 무탈 하시면 좋겠습니다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팔목 건강은 좋아 지셨습니까?
한번 상처를 입으면 때로는 일기 예보도 합니다 ㅎㅎ
제가 경험자거든요

집안에 환자가 있기에 늘상 밝지를 못 하네요
2,3, 日 사이에 또 입원 이네요
이렇게 격려와 살가운 안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해 되시옵소서
수고 하신 작품 주시어 감사 했습니다

체인지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은영숙 / 시인님 과 체인지 / 영상작가님 세헤 복많이 받으십시요
풍성하고 다복한 설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두분께 한번더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어느세 입춘 지나고 완연한 봄이 오면은 움트는 새해인가를 절감하지요
하는 일들 형통의 쾌거 이루시고 두분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설 명절 코로나와 변이변이 오미크론 땜시로
가고 싶은 곳도 못가고  곁에는 환자땜스로
마음은 산란 하고  봄은 고사하고 한파가 날 잡아라 하고
앞산 뒷산 골짜기마다 하얀 목화솜 이불을 쓰고
잠자고 있서라우!!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참말로 감사 합니다
복 따따불로 받으시고 행복 하십시요!!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立春大吉, 建陽多慶 입춘을 맞이하고 새해의 만사형통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하십시요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몸을 감싸 꿈으로 안아 보는 밤
라일락 향기가 스며드는 듯 표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체인지 작가님의 영상을 보니 벌써 봄 내음이 환합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아련히 피어있는 리라꽃의 언약이
소망이 이루어지는 언약으로 만개하여
따님을 위해 절절히 기도하는 어머니의 가슴에도
사람들의 마음에도 사뿐히 내려앉았으면 좋겠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오래도록 고운 시로
건강한 모습 보여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봄 내음 가득한 향기 가득 담아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세월은 빨라 우리우리 설날도
휘리릭 지나고 어제 오후 딸을 또 병원 특수 병동에
입원 시키고 지처서 넉다운 되었네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은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시니
감사하고 정겹고 더욱 그립습니다

먼길 돌아 돌아 이곳까지 찾아 주시어
기쁨으로 미소 지어 보냅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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