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지나가며 /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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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고향 길 지나가며 / 은영숙
우렁이 각시 봄나들이 방긋한 화신의 봄소식
산 굽어 굽이굽이 아지랑이 그리던 날
어린 시절 살던 고향 길 지나가는 추억
차창을 스쳐가는 바람의 냄새 날 부르고
둔덕 위에 휴게소 고향의 문패 달고
좋았던 기억 눈물 속에 머무는데
야생화 피고지고 산딸기 따먹던 산자락
환호하던 자연 의 풍경 뛰 놀던 친구야
어슴한 호롱불에 두견새 울고 가던 길
봄나들이 온 내 손 잡아다오, 어디 갔나.
친구야, 술래잡기 하던 당산나무 그대로 인 걸
기다림의 숨결 고사목에 초승의 눈썹달 애달 퍼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님
안녕 하셨습니까?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봄을 맞이하기 위해 강추위에
견뎌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은 앞산 뒷산 모조리 하얀 너울 속에
헐떡 숨 쉬고 있습니다
계신곳은 남녁이라 따스한 봄빛이
살랑살랑 바람의 신호음 코끝을 자극 하지요?
작가님께서 제작하신 봄향기 가득한
영상 이미지를 이곳에 언능 모셔 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성치 않으신 건강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남녁도 아직은 춥습니다
바람이 많이부는 부산 지방은 체감온도는 훨신 추위를 느끼게 하지요
하지만 수도권 윗지방엔 폭설과 강 추위가 맹위를 떨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기다리시면 그곳도 얼음과 눈들이 녹아 봄을 만들어 내겠지요
복수꽃이 눈 속에서 피는 이미지를 보았답니다
가녀린 생명이지만 봄을 기억하고 일찌감치 피워 올랐나 싶기도 하구요
작년의 봄들이 우리곁에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살다보면 아마 곧 마음속에 봄이라도
올것 같답니다
허접한 영상 이곳에서 꽃단장하여 빛을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건강 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도 반갑습니다
날씨가 구름 끼면 손목의 상처 입었던 곳으로
신호 음이 옵니다 아직 젊고 젊으신 우리 작가님!
이토록 장문의 방문 주시니 제 마음 기쁜 반면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 작가님!
겨울꽃 눈도 너무 좋와 했는데 뒤 돌아보니
소녀 시절이었어요 ㅎㅎ
낡아보니 추운게 싫어지네요 그래도 함박눈 내리는
창밖을 보면 봄꽃보다 더 좋은걸요 ㅎㅎ
이렇게 귀한 걸음으로 찾아 주시고 힘 실어 주시니
마음 포근 합니다 감사 합니다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긴긴 세월 작가님의 응원
잊처지지 않습니다 영원이요!!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은 영 숙* 詩人님!!!
少女時節을 生覺하시며,擔아주신 詩香을 感味해요..
"故鄕길 지나가며"를 吟味하며,故鄕生覺을 해봅니다如..
"入春"도 엊`그제 지났으니,봄`바람도 머지않아 불어오겠져..
"은영숙"詩人님!健康을 잃지마시고, 늘 强健하시길 祈願해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우리 박사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맞아요 세월이 갈 수록 추억은 그리움으로
가득 하나이다
자식은 병들어 신음하고 병원에 갇혀 있구요
눈덮흰 앞산만 바라보고 있네요
찾아 주시고 걱정 해 주시는 우리 박사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건안 하신지요, 올리시는 글들은 잘 보고 있습니다.
무어라 드려야 할 위로의 말씀이 잘 떠오르지 않아
무심한 듯 있었습니다.
따님의 소식이 제일 궁금하지만 저 아래에 올리신 글의 안부 말씀에서
힘드신 심정을, 따님의 위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힘겨운 가운데서도 이겨내시리라는 소망하나 품어 봅니다.
간절히 구할 때 손을 내밀어 주시는 그 분의 자비와 은총을 힘 입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무쪼록 시인님의 건강도 잘 살피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나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님,
어서 오세요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일부러 시간 내시고 먼길 돌아 돌아
찾아오셔서 이토록 감격의 위로와 걱정 해 주시어
오랜 지기 처럼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시인님! 올해도 많은 시편으로 독자들의
사랑 받으시고 기쁘고 즐거운 한해
되시기를 축원 하옵니다
창가에린석류꽃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