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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언덕의 봄 / 워터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83회 작성일 22-02-08 13:47

본문

잊어 버린 언덕의 봄 / 워터루



나무 하나가 아파서 차갑고 딱딱한 땅바닥에 누워서 죽었습니다 니무에게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저 아파서 혼자 견디다 차가운 겨울이 미처 내리기 하루 전날
쓸쓸하게 마지막 가을에 죽었습니다 아무도 아무도 와주지 않은 외로움을 삼키다
혼자서 나무는 죽었습니다
죽었다고 알려주는 상여꾼도 슬프게 우는 통곡의 율음도 구경꾼도 없었습니다
산을 타고 내려가는 구름과 수북하게 쌓인 하얀 눈만 가슴과 허리를 덮어 내렸습니다
추웠습니다 그리고 꽁꽁 얼었습니다

햇볕이 세상을 비추고 따듯한 봄이 왔습니다 나무가 살아왔던 언덕에서 그 나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꽃은 피는데 연두색 어린 싹들을 키워 내는데 하나같이 우음꽃을 피워 내는데 그랬듯이 봄은 축복 노래를
부르며 헐렁하게 다른 나무를 키웁니다 봄은 나무가 살아 왔던 그 초겨울의 늦은 가을을 잊었습니다
더는 그 나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추천2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벌써 가로수 조팝나무에
그옛날 뻥튀기 튀밥처럼 생긴 하얀꽃이
봄이 왔다고 미소하고 있습니다

은파 근래 시간이 없고 봄이라
그런지  아니면 운동부족이라서 그런지
잠시 외출하는 것도 힘드네요

바쁘니 작품 활동 제데로 못해
급히 작품을 올려 놓고 외출하곤 해
이제 와서 수정하다 정보 봅니다

다시 삭제하고 정보 주신대로
하려니 눈에 신경이 아주 많이 쓰여
급격하게 피로감 몰려 오네요

영상을 아무나 하는게 아닌 듯
작가님들의 노고에 찬사 보내는 맘
다시금 가슴으로 물결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영상으로
아름답게 온누리에 휘파람 부시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세요 시인님 그래도 하셔야 됩니다 피곤해도 하셔야 합니다
아름다운 자기의 시를 세상에다 흘려 보내야 합니다 그럴려면
어름다운 시는 아무나 쓰지 못합니다 시인은 사람이 죽은 무덤속에서
함께 이야기를 하고 니오고 꽃들과 대화 하고 하늘로 올라가서 태양과
입마춤도 하는 어찌보면 세상과 영혼을 연결하는 전도사 또는 주술가 입니다

그래서 아무나 시를 못씁니다 시인님은그러나 영상은 아직 못 만드십니다
알아야 됩니다 시와 영상의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시와 영상은 불과분의 관계입니다 시도 영상도 같이 병행 하는 시대입니다
빨리 피곤하셔도 배우셔야 됩니다 현제 수준이 반 이상의 기능을 발휘하십니다
알아야 됩니다 항상 건강 함께하십시요 감사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도 영시시대 도래 된 것 알고 있답니다.
하여 시도 함축 시켜 짧게 쓰지 않는 답니다
그런 이유로 스토리가 있는 시를 쓰게 됩니다
이곳 시인 중에서 부족한 은파 시를 극찬하면서
조금만 더 길게 쓰면 안되겠냐고 제의가 들어와
계속 길게 쓰다보니 대책이 없이 길어지네요

시인님, [어젯밤 꿈 이야기] 재 구성하고
댓글에 제가 올린 시도 아주 안보이고 시인님이
댓글에다 올린 글도 안보여 삭제하여 다시 올리고서
댓글에 상단의 시를 올려 놨는데 여전히 똑같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꽉차 한 연을 연구하여 면을 넓혔는데
시인이께서 하라는 대로 했더니 은파가 잘 못 한것인지
맞지가 않아 수십 번 계속 하다 더 이상 하다간 쓰러질까
오늘은 여기서 멈춰야 될 것 같습니다. 3시간 영상을 만졌네요

칼라를 푸른색으로 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하는지
그 것만 할 수 있다면 은파로서는 100% 만족할 텐데.. 아쉽네요
이러다 은파는 명에 못 살겠다 싶기도 하고 ...모든 게 쉬운 건 없네요
지금 잠자리에 들어가지 않으면 쓰러질 듯 해 꿈나라로 향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씨체의 색을 파란색으로 하신다면 blue 아니면 7fffff 이것으로 하십시요
blue 는 고정 파란색 변경 안됨 7fffff 여기에서 f를 지우고 다른 숫자 9.8.7.6.5.4.3.2.1.0 으로
9를 너던가 8을 너던가 f 대신에요 (만약 f 하나를 빼고 6을 넣으면 76ffff 이렇게 되지요 글자색이 됩니다
f 하나씩 빼고 5를 넣든가 순서대로 바꿔 보세요 그러면 색이 각각 변합니다 또 f를 다빼고 999999 로하면 색이바뀝니다 888888로하면 또 바뀝니다 6개의 숫자가 기본 틀입니다 333333..555555.666666.777777 등 323344 6개의 숫자 111111 435678 이것을 갯수를확인 하려면 수학2에서 수열로 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엄청난 색갈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알면 머리가 다칩니다 그래서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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