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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겨울 사이(봄의 태동)/은파 오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49회 작성일 22-02-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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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댓글목록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과 겨울 사이(봄의 태동)/은파 오애숙
한낮의 태양
도시 등지면 거리에는
네온사인 물결 출렁이며
딴 세상 열어 신세계
구축하고 있고

한적한 시골
굴뚝에선 적막 품은
밤하늘 속에 모락모락 연기
수놓아 연가 부르는 밤
그리움 피누나

조요히 어둠을
가르며 밝아오고 있는
어둑새벽, 계절이 고개 들고
사윈 들 갈아엎고 연초록
미소 띠우기에

입춘 지나 춘삼월
겨울과 봄 오가는 사이
별과 달빛 속삭이는 밤의 밀어
가슴에 품고 땅 속에선
기 끌어내고 있어

땅 속에서부터
생명찬 연초록의 나래
그 누가 절대자의 섭리 속에서
그 이치 막을 수 있으랴
심연에 물결친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일들이 두 가지나 있었습니다

그 와중 문협 회장님 한인타운에 오신다고 어제 연락 왔는데
공교롭게 번번히 시간 없어서 상황이 어찌 될지 모르겠다며
시간이 되면 11시부터 1시에 되거나 3시 경에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전화기를 제것과 아들 것 어제 계속 떨어뜨려
전화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오늘 통화하면서 자꾸 끊겨져
일들이 지연 되면서 어찌됐든 아파트 갱신부터 하는게 순서,
이러다 2가지 다 놓치겠다고 생각되어 다시 전화 끊긴다면
그 쪽에서 전화 해달라 부탁을 드리면서 오는 도중 전화 연결
되어 아버님 아파트 사무실에 도착하니, 얼바인에서 오빠가
오셔서 해결하고 계셔 오늘 완전 구세주라 싶어 전화상으로
해결할 것도 한 시간 정도 걸려 다 하고 나니까 긴장이 풀려
아버님과 예배를 드리고 마켙을 다녀와서 잠시 잠을 청하지
않으면 쓰러질까 하루종일 우유만 마시고 눈을 붙였었는데
눈을 뜨니 저녁 9시,허겁지겁 회장님께 전화하며 전화 못드려
죄송하다 했더니, 일 년 중 가장 바쁜 날이라해 몇 가지 일만
보시고 가셨노라고...하여 감사 했던 기억 새삼 떠올려 지면서
바쁜 날이었지만, 그래도 순조롭게 되어 오늘 참 감사했습니다

눈이 나빠 주변의 사물이 눈에 안들어 오는데 7년 정도 다닌 길
물론 꽃이 피었을 때 다닌 것은 손가락을 꼽아 몇 번 아닐 수도
있다 싶으나, 조팝꽃이 가로수에 하얀 미소 짓고 있어 봄이구나!
어느 새 꽃비내려 길가에 튀밥이 하얗게 쌓인 것처럼 보였기에
그 옛날 그 시절, 조팝꽃을 보면서 하얀쌀밥을 그리워했겠구나
이팝꽃인지 조팝꽃인지 자세히 보고 인터넷으로 확인해 봤더니
이팝꽃은 꽃잎이 길고 조팝꽃은 꽃잎 5개가 둥근 모습인 것을
확인하며 이곳은 제법 나무 큰데 한국에 있는 조팝나무, 개나리
처럼 크지 않아 이곳과 참 많이 다름을 느껴보는 하루였습니다

지금은 일일상권으로 경제가 발전 되어 보릿고개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때 같으나 불과 50년 전만해도 어렵게 살았다 싶습니다
도시락 검열 때에 쌀밥이면 걸렸던 기억 아직도 나는 걸 보면요.

그때 보리 특유 냄새 싫어 점심 먹고 싶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지금도 보리밥은 못 먹어요. 보리 특유 냄새로 비유가 상한 까닭...


이곳은 완연하 봄날씨 입니다. 물론 11월부터 2월까지 영하로 내려
가지 않아 딱히 겨울이란 타이틀은 없지만 나무에 꽃 피는 걸 보니
바로 이런 게 새 봄의 향그럼이고, 바쁜 가운데 힐링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귀한 일인가 느껴보게 돼 감사의 향그러움 휘날려 왔습니다.

시카고에서 전화 잃어버려 제게 연결이 안되어 느낌상 은파가 먼저
연결해야 될 것 같아 연결한 것으로 그나마 오늘 중요한 일 그래도
어느정도 해결 되어 참 고맙고 감사한 하루 오늘은 감사의 편지를
풀피리 최영복 시인이시면서 영상작가님께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언제나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은 음원과 함께 힐링을 받게 되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이역만리에서 행복바이러스 휘날리게 합니다

은파 영상이 제대로 안 올려 져 손 내려 놔야 겠다 싶은 맘도 있기에
갈등이 많이 생기는 차에 작품 올려 주신 것에 생그럼 피는 날입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은파가 시간을 내지 못해 이미지방에 제대로
그때 그때 들어가지 못함, 2월 한 달 내내 양지해 주시길 바랍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아름다운 영상 통해 온누리 휘날리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 하나님께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미추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추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인 다녀가며 흔적 남깁니다
어제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보다
열을 좀 받았답니다 ㅎㅎ

좋은 저녁 보내십시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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