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바람꽃 / 은영숙 ㅡ포토 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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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추억의 바람꽃/ 은영숙
삭풍에 시린 가슴 여미고
바람막이 바위틈에 잠자던 공주
가랑잎 이불 떠들고 산새 울음
부르는 소리
봄빛 너울 쓰고 아지랑이 옹알이
하늘 빛 고운 흰 구름의 안부
바위틈 사이에 고개 들고
여린 가슴 꽃눈 뜨고
하얀 얼굴 꽃술 안고 임 그리워 설레는
향기, 그윽한 바람꽃 적막한 숲길에
붉은 목 길게 빼고 꿈 젖은 눈썹달에
향기 뿜는 가녀린 가슴
고운 님 손길처럼 화사한 몽환의 그림자
사랑의 빛깔로 함초롬히 피어난
너는 바람꽃, 고요 속에 머문
그리워 눈물 삼키는 너는 바람꽃!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용소 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이곳은 날씨가 아직도 겨울입니다
남녘에는 봄꽃 소식이 들리는데
이곳은 골짜기에 잔설이 남아 있답니다
도처에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외출 하기 힘든 상항이라 봄꽃 만나러 가기도
어렵습니다
작가님께서 담아 주신 아름다운 바람꽃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배려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용소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용소"寫眞作家님의 "바람꽃"映像에,詩香을 擔으시고..
"追憶의 바람꽃"詩香을 吟味하며,"은영숙"詩人님의 心香을..
"바람꽃"의,갸날픈 貌襲이.."은영숙"詩人님!늘상,康`寧하십시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제가 좋아하는 바람꽃입니다
어린시절 엄마와 산사가는 오솔길에서
하초롬히 피어 있던 꽃 덤불 속 바위틈 비집고
가련한듯 바람에 흔들 반기던 그 꽃을 잊지 못 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
미추홀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다녀갑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늘~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미추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봄은 우리곁에 오는데 제 마음은
딸의 환후가 막다른 골목 같아서
불안 속에 살고 있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미추홀 님!~~^^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바람꽂의 이미지를 너무 잘 그려 내셨습니다.
은 시인님 만이 그릴 수 있는 서정으로,
용소님의 작품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은영숙 시인님!
여유로운 토요일 오후 시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십니까?
오미크론 변이대문에 전국이 비상 상태네요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너무 감사 합니다
제가 바람꽃을 차암 좋아하구요 또 시말 입성 시
잊지못할 추억이 많습니다
또 뵈어요 시인님!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