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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도읍지를 죽장 짚고 산 너머에 물 건너서 / 워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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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1회 작성일 22-02-12 19:58

본문

삼천리 도읍지를 죽장 짚고 산 너머에 물 건너서 / 워터루 (홍나희 작가님의 영상입니다)

동쪽애서 피는 꽃은 울릉도서 동백꽃
서쪽에서 핀 꽃은 다름아닌 백령도서 해당화
남쪽에서 피어난 꽃은 제주도 서귀포서 유채꽃
북쪽에서 핀 하양색 꽃은 겨울 한설 백설꽃이라

죽장을 짚고 삼천리를 돌다가 보니 서울에서 대국화 라네
하나같이 아름다운 삼천리서 미치게 핀 꽃들이라
이몸은 여기서 동가숙하고 동쪽이요
이몸이 저기서 서가숙 하니 서쪽이로구나

티끌하나 아깝지 않은 것 또 무엇이고
깨끗하지 못한것 어디 어디 무엇이뇨
물인가
산인가
구룸인가
인심인가
사람인가
하늘인가

물
한사발
풀
한포기
바람
한 대포 구룸 한잎싹
와 !

다가
내
사랑 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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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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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13 11:54

워터루시인님
멋진 시에 음악도 좋습니다
이젠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날씨가

포근하게 좋습니다
즐거웁게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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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14 21:58

안녕하십니까 저 별 영 상작가님 겨울 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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